• ▲ 10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시청에서 열린 턴투워드부산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국가보훈처
    ▲ 10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시청에서 열린 턴투워드부산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국가보훈처

    캐나다 한국전참전용사회, 캐나다 보훈부 및 국방부, 한국대사관 공동 주관으로 오타와 시청에서 11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부산UN묘지를 향한 추모묵념과 헌화 등을 실시했다. 

    세계 유일의 국제연합(UN·United Nations)묘지인 부산UN묘지를 향한 추모 묵념은 6·25전쟁 당시 한반도에서 싸웠던 UN군 참전용사(21개국·196만명)의 희생과 넋을 기리는 국제 추모행사다. 부산UN묘지에는 UN군 11개국 2,300명의 전몰장병이 안장돼 있다. 

    지난 2007년 6·25 참전용사인 빈센트 커트니(캐나다)씨가 매년 11월11일 오전 11시에 '부산UN묘지'를 향해 1분간 추모묵념을 하는 행사를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캐나다를 비롯해 미국, 영국, 호주,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등 7개국도 부산UN묘지' 방향으로 11월11일 오전 11시 1분간 추모묵념을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 10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시청에서 열린 턴투워드부산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경례를 하고 있다.ⓒ국가보훈처
     
  • ▲ 10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시청에서 열린 턴투워드부산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국가보훈처
    ▲ 10일 저녁(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시청에서 열린 턴투워드부산 캐나다 현지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국가보훈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