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전체’ 강조…개개인의 얼굴형, 스타일, 개성에 맞는 시술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

  • <웰라코리아(대표 이상기)>가 지난 10월 30일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국내 미용업계를 이끌어가는 헤어 살롱 오너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헤어 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 살롱 오너와 톱 헤어드레서에게 커트와 스타일링에 대한 영감을 주고, 웰라와의 파트너십을 강조하기 위해 열린 [글로벌 톱 아티스트 초청, 인스파이어드 세미나(Inspired Seminar)]는 국내 250명의 헤어 살롱 오너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발산했다. 

    웰라코리아 이상기 대표는 “13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웰라가 조금씩 앞으로 전진하고 있다”며 “2명의 글로벌 디자이너들이 펼치는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웰라 글로벌 리더인 토니 르페브르(Tony Lefebvre)는 “웰라는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을 가장 최우선으로 하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헤어드레서와의 파트너십 구축과 살롱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에 대한 혁신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세미나를 통한 영감으로 새로운 웰라를 창조하겠다”며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 이날 세미나를 이끈 [스테판 무디(Stephen Moody)][존 게스트(Inspired Seminar)]는 웰라 글로벌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톱 헤어아티스트다.
     
    이번에 13번째 한국 방문이라고 밝힌 스테판 무디는 현재 웰라 살롱 프로페셔널 글로벌 에듀케이션 아카데미 학과장으로, 30년 이상을 비달 사순 아카데미에서 보낸 원로 교육자이며 전 세계 모든 사순 교육을 총괄하기도 했다.

    그는 한국의 쟁쟁한 헤어드레서 앞에서 컬러와 커트, 그리고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변화]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컬러와 커트를 함께 믹스하여 개개인에 맞는 변화를 선보였다.  

    존게스트 역시 30년 넘게 비달 사순 아카데미의 교육 리더 및 사순 편집팀의 수석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현재 스테판 무디와 함께 세계 곳곳을 누비며 웰라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다. 
     
    스테판과 함께 화려한 테크닉을 펼친 존은 [전체]를 강조하며, 컬러를 할 때는 피부 톤 등 1가지 측면만 보지 않고,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고객의 아름다움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이들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환상의 멤버십을 발휘하며 세미나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총 9명의 모델에게 얼굴형과 스타일, 개성에 맞춰 각기 다른 컬러, 커트, 스타일링을 시연한 가운데, 한때 유행하였던 흑인 머리를 동양인 모델에게 적용시키는 등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했다. 

    세미나 진행방식 또한 청중이 듣고 끝나는 형태가 아닌,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어우러지는 흥미로운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 전후로 웰라의 다양한 브랜드인 웰라프로페셔널즈, SP, 니옥신, 세바스찬 등의 브랜드 부스가 전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각 브랜드 부스에는 체험과 이벤트를 할 수 있어 신제품과 히어로 제품을 인식시켰다. 특히 니옥신 부스에서는 신제품 [다이아부스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디자이너들에게 인기를 독차지했다. 

    트렌드 세미나에 참가했던 한 미용 관계자는 “변화하고 있는 웰라가 신선했고,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웰라의 시도가 눈에 띄었다”고 전했다. 

    [사진 = 웰라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