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자율형사립고학부모연합회(회장 양순지, 이하 자학연)] 학부모 1천여명(경찰추산 800명)이 3일 서울 서대문독립공원 독립문 앞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지정취소]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자학연은 독립문에서 서울시교육청까지 행진하며 "교육실험에 우리 아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지 말라'며 "교육의 황폐화 주범은 바로 조희연 교육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울시교육청 앞을 찾은 자학연은 [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공개 요구서]를 서울교육청 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