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美 시카고 대표팀 꺾고 11전 전승으로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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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 뉴데일리 정상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우리나라 대표팀에게 축전을 보내 격려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11전 전승을 기록, 세계 우승을 거뒀다.

    박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2014 리틀야구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며
    “29년만의 우승이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어린 선수들이 이루어 낸 큰 성과에 많은 국민들이 기뻐하며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정진해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혀 줄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은
    지난 2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미국의 시카고 대표팀을 8-4로 꺾었다.

    이번 우승은 1985년 이후 29년 만으로 국내 체육계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