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14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새누리당 제 3차 전당대회]장에서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는 [서청원], [김무성], [이인제], [홍문종], [김을동], [김영우], [김태호], [김상민]의원 및 [박창달] 전 의원 등 9명이 당권에 도전했다.

    이번 전당대회는 1인 2표제인 선거인단 투표 70%와 지난 12~13일 3개 여론조사기관에서 일반인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1위는 당대표로 2~5위는 최고위원으로 선출된다.  

    5위 안에 여성 후보가 없으면 새누리당 규정상 4위까지만 최고위원이 되고, 한 자리는 여성 후보의 자리로 확정되는데 유일한 여성 후보인 김을동 의원은 득표수와 무관하게 최고위원으로 확정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