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를 맞은 24일 오후1시께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에 있던 실종자 가족 약 40여명이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있는 진도군청으로 항의 방문했다.
조류가 약한 소조기 마지막 날인 이날 소극적인 수색 작업에 항의하기 위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의가 끝나고 실종자 가족들은 차량을 이용해 팽목항과 진도실내체육관으로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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