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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3대 컬련션 행사 중 하나인 '대구컬렉션'이 26회를 맞이 했다.

    지난 6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제 26회 대구컬렉션'이 열렸다. 이 컬렉션은 대구가 글로벌 섬유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행사이다. 특히 이 행사에는 패션디자이너 4인과 한복디자이너의 쇼가 펼쳐지며, 프리마켓이 열린다.

    6일 시작 해 2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매지스, 발렌키, 이노센스, 최복호, 한복연합 등 대구 유명 디자이너와 기업, 브랜드가 선보였다.

    이를 지켜 본 누리 꾼들은 "패션의 도시 대구에 관심 가져주세요", "화려한 쇼 볼만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경북패션조합 김광배 이사장은 "전통있는 패션행사인 대구 컬렉션으로 세계에 패션의 도시 대구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제 26회 대구 컬렉션, 사진 출처 = 연합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