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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한 엠블랙 지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먼센스 1월호는 10살 차이인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이 1년 4개월동안 극비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 측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엠블랙 지오의 주선으로 2012년 여름 소개팅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과 지오는 SBS 드라마 <유령>에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왔다.
우먼센스는 “소지섭과 주연은 <유령>이 끝난 직후 소개팅 자리에서 만났고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며 “소지섭과 주연은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오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오는 지난 2010년 7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2>에 출연해 [우결에 출연한다면 아내 삼고 싶은 여자 연예인 BEST 3] 질문에 1위로 애프터스쿨 주연을 꼽았다.
당시 지오는 주연에 대해 “주연이와 3년 지기 친구인데 성격이 정반대라 티격태격하면서 재밌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사진=지오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