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추위] 강원권 이어 수도권 스키장도 개장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수도권 스키장들이 이번 주말,
속속 개장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눈 또는 비가 내린다.

특히 주말에는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 대부분 지역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다.

보름 전 개장한 강원권 스키장에 이어
개장을 기다려온 수도권 스키장은
다가오는 주말 개장을 목표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의 양지 파인리조트는 오는 29일 개장한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스키장인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도
이번 주말 개장을 목표로 제설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지산 포레스트도 이번 주말 본격 개장을 위해 제설 작업을 시작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스타힐리조트도 오는 29일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