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펠레]라고 불리는 브라질의 축구스타 네이마르 다 실바(21·FC 바르셀로나)가 한국행 인증샷을 공개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로 출발”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인 네이마르를 비롯해 다니엘 알베스(30·FC바르셀로나), 마르셀로(25·레알 마드리드)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는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가득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세 사람은 10월 7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을 방문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은 오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서다.

    한편,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7일 오전 8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대표팀은 휴식을 취한 뒤 8일 파주 NFC로 이동해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네이마르 알베스 마르셀로, 사진=네이마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