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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보아, 임시완, 최다니엘 ⓒKBS2 연애를 기대해 캡처
정진국(임시완)과 사귀고 있는 주연애(보아).
하지만 그녀의 마음은 자꾸 연애코칭을 받고 있는 차기대(최다니엘)에게 끌린다.
20대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담은
KBS2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큰 화제를 모았는데,
극 중 보아의 메이크업 또한 화제가 됐다.
보아는
드라마 속에서 생기 있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여대생을 표현했다.
화려하진 않지만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최대한 살린 메이크업은
[주연애]의 털털하고 발랄한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었으며,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줬다.
보아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정샘물 원장은
“연애를 기대해 메이크업의 핵심은 바로
[자연스러움]과 [또렷함]”이라고 전했다.
보아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미샤 M 프리즘 피팅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매끄럽고 윤기 있게 정리해준 뒤,
[시그너처 드라마틱 셀 루미너스 팩트]를 퍼프로 가볍게 발라
유분기를 잡아 깔끔한 피부톤으로 완성했다.
그리고 코럴 컬러의 블러셔를 볼 중앙에 발라 생기 있게,
피치 컬러 블러셔를 볼 바깥부분에 발라 음영을 만들었다.
아이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바로 속눈썹 컬링.
픽스 마스카라와 뷰러를 사용해 완벽한 C컬로 속눈썹을 고정했다.
쌍꺼풀 라인을 따라
[미샤 시그너처 벨벳 아트 섀도(17호 크랜베리 콤비네이션)]의 레드 골드 컬러와
피치컬러를 블랜딩해 펴 발라 눈가에 신비스럽고도 화사한 음영을 만들었다.
자연스러운 눈매를 만들기 위해
아이라이너는 과감히 생략했다.
대신 짙은 퍼플 컬러 아이섀도를
눈 앞머리와 꼬리 부분에 발라 또렷함을 살렸다.
롱래쉬 마스카라를 속눈썹 뿌리 부분에만 꼼꼼히 발라
속눈썹도 한 올 한올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미샤 시그너처 글램 아트 루즈 (SRD704)] 버건디 컬러를
입술 안쪽에만 도장 찍듯이 톡톡 찍은 다음
그러데이션 해 깔끔하고 생기 있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