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가 공개됐다.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미혼남녀 354명(남 165명, 여 189명)을 대상으로 [첫 만남 자리 호감 가는 이성의 취미]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남성은 요리, 사진촬영 등 생활 친화적 취미(35.2%)를 여성은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 취미(33.9%)를 가진 이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어 남성들은 2위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5.5%), 3위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 취미(21.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성들은 독서, 영화감상, 음악감상 등 예술적 취미(24.3%), 피아노, 플룻, 기타 등 악기연주 취미(21.2%)를 가진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밝혀 남성들과 다소 차이를 보였다.

    피규어 수집, 애니메이션 감상 등 마니아적 취미에 호감을 느낀다고 답한 응답자는 남녀 모두 5% 미만에 불과했다.

    (호감 가는 이성 취미 1위, 사진=영화 사랑의 레시피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