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롯데푸드]로 사명 변경..종합식품회사 첫발

<롯데삼강>이 지난 4월 1일 사명을 변경하면서 <롯데푸드>로 새 출발하게 됐다.

빙과-유지·식품소재-식자재-유가공-육가공-가정식품 등을
아우르는 [종합식품회사]로 재탄생한 것.

<롯데삼강>은 1958년 설립 이후,
빙과·유지·식품의 주력사업 포트폴리오 기반을 다지는 한편,
<웰가>·<파스퇴르유업>·<롯데햄>이 합병되면서,
[종합 식품 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왔다.

<빠삐코>-<돼지바>-<구구콘> 등 수많은 히트 제품으로 빙과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유지사업에서는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 국내 가공 유지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1987년 국내 최초로 저온살균우유를 선보인 <파스퇴르> 브랜드는,
우유를 비롯 로히트 공법의 유아식과 장 건강을 위한 기능성 요구르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롯데삼강>은 기존 사업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新사업 진출]을 의욕적으로 벌이고 있다.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쉐푸드>를 론칭해,
편의성과 맛을 동시에 갖춘 스파게티-우동-샐러드 등 1백여종의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매출 1조를 돌파하고 육가공 전문업체 <롯데햄>과 합병하면서,
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할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롯데푸드>로의 사명변경을 통해
롯데 그룹 대표 식품 브랜드로 거듭나게 되었다.”

“<롯데푸드>가
2018년 아시아 TOP10 글로벌 그룹이라는 그룹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소비자를 섬기고 사회적 책임을 가하는 기업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

“앞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절대적 우위확보와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진출을 통해,
각 사업부문 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하겠다.”

   -이영호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