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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군 창작뮤지컬 '더 프라미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지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에이트 이현, 초신성 윤학, 영화배우 정태우 등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뮤지컬은 국방부가 6.25 전쟁 6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뮤지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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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침부터 개성-문산 전투,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에 이르기까지 긴박했던 전시 상황에서 생사를 초월해 싸운 전우 7명의 이야기를 소재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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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서편제', '광화문연가', '에비타' 등을 연출한 이지나 연출자와 뮤지컬 '삼천', '블랙메리포핀스' 등을 맡았던 서윤미 작가, 뮤지컬 '셜록홈즈'로 유명세를 탄 최종윤 작곡가 등이 참여했다.
뮤지컬 프라미스는 오는 9일 부터 20일 까지 화~금 오후 4시~8시 토 3시~7시 일 2시~6시에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