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의 뜻도 모르는 무식쟁들이 설쳐대니...'극우'는 일본 가서 찾어!
  • 민주당이 윤창중 인수위 수석 대변인의 과거 칼럼을 가지고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대변인 인선이 발표된 지가 언젠데, 인수위원장까지 선발된 27일까지 민주당은 여전히 ‘윤창중 사퇴’에 목을 맨다.

    '극우'라는 용어의 정확한 뜻도 모르면서 사퇴하라고 외친다.

    "윤창중이 우익 일당독재, 국가사회주의(나치), 파시즘, 그리고 그것을 위한 쿠데타, 폭력타도, 테러라도 선동한 적이 있단 말인가? 
    천황제
    , 총통제, 군사독재, 수령독재...주장한 적 있나?"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극우'는 류근일 고문이 지적한 것처럼 우익 일당독재 주장자, 국가사회주의자(나치), 파시스트, 천황제-총통제 주창자 등을 지칭하는 용어다,
    바로 우리 이웃 일본에 가면 천황제와 대동아공영제 등 군국일본의 부활을 외치는 진짜 '극우'들이 득시글하다.
    '극우'는 바로 그런 일본에 가서나 찾아라.

    운창중이 그런 '극우'라고?

    윤창중의 글과 발언을 샅샅이 훝어봐도 어디에도 그런 주장과 논리는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윤창중이 정운찬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 4인방을 '정치적 창녀'라고 비판했다고 '극우'라고?

    그건 '극우'기 아니라 '강성 소신발언'일 뿐이다.

    <뉴데일리> 박성현 논설위원은 정운찬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보고 '창녀'라고 지칭하는 것이야말로  '창녀모독'이라며 다음과 같이 비꼬았다.

    윤창중이 과연 ‘문재인 지지자’에게 ‘정치 창녀’라고 불렀나?

    아니다.
    그는 문재인 지지자 [전체]를 비난하지 않았다.

    오직, 여권 인사로서 막판에 ‘문재인 승리에 판돈을 건 정치 투기꾼들’ ‘창녀’라고 불렀을 뿐이다.

    정운찬, 김덕룡, 김현철, 윤여준


  • ▲ 윤창중씨가 자신의 칼럼에서 '정치적 창녀'로 지목한 사람은 정운찬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이다. 사진 위 왼쪽부터 문재인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 사진 아래 왼쪽부터 이정희 심상정 백낙청 정운찬.
    ▲ 윤창중씨가 자신의 칼럼에서 '정치적 창녀'로 지목한 사람은 정운찬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이다. 사진 위 왼쪽부터 문재인 김덕룡 윤여준 김현철. 사진 아래 왼쪽부터 이정희 심상정 백낙청 정운찬.

    이들은 아무런 문맥 없이 느닷없이 입장을 바꾸었다.

    새누리에 합류한 김경재, 한화갑, 한광옥과는 완전히 다르다.

    김경재 같은 이들은 오랜 시일동안 [친북-종북으로 망가져가는 민주당]에 대해 투쟁해 온 사람들이다.
    하다 하다 안 되어 마침내 새누리에 합류했다.

    이들에게는 일관된 문맥이 존재한다.
    문맥을 지킨 존재자아(Self)영혼을 가질 수 있지만, 문맥이 없는 존재허깨비로 전락한다.

    그래서 나는 정운찬, 김덕룡, 김현철, 윤여준‘창녀’라고 안 부른다.

    대신 [영혼을 팔아먹은 투기꾼들]이라고 부른다.
    생계를 위해, 집안을 위해, [몸]을 파는 가련한 여인은, [권력을 탐내서 영혼을 팔아먹은 투기꾼]보다 훨씬 더 고귀한 존재이다.

    이들을 [창녀]에 비유한 윤창중 [창녀모독죄]를 범했다.
    이들을 [창녀]라고 부르는 것은, 이들에 대한 최대의 칭찬이다.


    윤창중이 그렇다고 '막말'을 한 것도 아니다.

    막말의 진수는 오히려 민주당의 '입' 박용진 대변인에게서 찾을 수 있다.
    막말과 종북성향의 박용진 대변인이 오히려 민주당의 입으로서 자격이 있는지를 묻지 않을 수 없다.

    민주당의 막말 퍼레이드는 이루 다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다.

    다음은 그 중에서 아주 일부만 추려본 내용이다.


  • ▲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과거 방북해 김일성을 만나 껴앉는 모습 ⓒ 자료사진
    ▲ 민주통합당 임수경 의원이 과거 방북해 김일성을 만나 껴앉는 모습 ⓒ 자료사진

     

    ◆ 민주당 막말 수준은 참혹했다


    ① 민주당의 ‘입’ 박용진 대변인

    윤창중 수석 대변인을 나치 괴벨스라고 말한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

    이적단체로 규정된 한국대학생총연맹(한총련) 산하 서총련 북부총련 의장을 거쳐 종북 논란을 빚은 민노당(현재의 통진당)의 대변인을 지냈다.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검찰이라고 쓰고 개새끼들이라고 읽는다. 아이고 속이 다 시원 ^^”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박 대변인이 지난 9월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단순한 민주당 지지자나 당원이 아닌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시절이다.

    이에 앞서는 팔로워(따르는 사람) 65명인 사람에겐 ‘알바’, 200명인 사람에겐 ‘초딩’이라고 내뱉어 “인격 무시 발언”이라는 비난도 일었었다.


    ② 민주당 통일의 상징 임수경

    문재인 대선 후보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통일정책특보로 임명한 임수경 의원.

    민주당은 임 의원을 통일의 꽃이라고 평가하지만 그가 탈북자에게 내뱉은 막말은 심각한 수준이다.

    “야~ 이 개새끼, 개념 없는 탈북자 새끼들이 어디 대한민국 국회의원한테 개기는 거야?”
     
    “대한민국 왔으면 입 닥치고 조용히 살어, 이 변절자 새끼들아.”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대한민국 1인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면서도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의 트위터 계정(우리민족)에 올라와 있는 글을 퍼 나르며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기도 했다.

    “리명박 패당은 입다물고 자기 앞날이나 생각하는 게 상책일 것이다”는 글을 인용하며 “새해 덕담”이라고 말했다.

    “막다른 궁지에 빠져들 때마다 충격적인 반공화국모략사건조작으로 숨통을 부지해오던 너절한 악습 그대로 또다시 '해킹' 나발에 매달리는 보수패당이야말로 가긍하기 짝이 없는 패륜아 집단이다”는 글에 대해서는 “(남한 정부를)대신(해) 사과드립니다”고 했다.

     

    ③ 민주당 대표 이해찬 의원

    지난 4월 총선 이후 대선까지 민주당을 이끌어 온 이해찬 전 대표의 막말이다.

    “북한에 인권문제는 북한 스스로 알아서 해결할 문제.”

    “북한 인권법을 가지고 우리가 그렇게 논란을 할 필요는 없다. 정치적으로 말 한다면 다른 나라의 국내 정치 문제에 깊이 주장하거나 개입하는 건 외교적인 결례다.”

    “우리 헌법에는 북한이 국가로 규정돼 있지 않다”는 사회자의 지적에 “그건 우리 헌법”이라며 “북한은 세계적으로 보면 유엔에 같이 가입한 국가다. 세계적으로 국가로 인정을 한다”고 일축했다.
        - PBC라디오 인터뷰에서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④ 민주당 최고위원 이종걸 의원

    이종걸 최고위원은 상대당 대선 후보에게 ‘그년’이라는 막말을 선보인다.

    지난 8월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입니다.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가지요.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


  • ▲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의 과거 사진 ⓒ 자료사진

    이 최고위원은 막말에 대한 논란이 일었음에도 다음날 당 회의에서 “‘표현이 약하다. 더 세게 하지, 이종걸이 너무 무르다’는 말씀을 해준 사람들도 있었다”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⑤ 민주당의 청년 대표 김광진

    “노예 이런거 좋아요..일단 벗고~ 수갑과 채찍을~
    “전 그런 곳보다 지하실 좋아요. 철창도 있고, 채찍같은 것도 있고..”
    “다음에 술 먹을 때 채찍과 수갑 꼭 챙겨오길. 간호사옷과 교복도.”
    “음... 왠지 그런 것도 좋아할 듯.. 채찍 같은 게 방에 있을지도 몰라 ㅋㅋ 잘 묶어서 사진 찍어 올려~”
    “일단 채찍, 수갑, 개목걸이, 양초 준비해 주시고 비디오 카메라도 있어야 할 듯. 뭐 복장은 걱정마셈. 5일 간 안 입어도 되니”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4.11 총선에서 민주당 청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김광진 의원이 자신의 트위터에 쏟아낸 음담패설이다.

    김 의원은 6.25 전쟁의 영웅 백선엽 장군에게 민족반역자라고 매도했다.

    지난해에는 어버이연합 측에서 한미FTA와 관련해 민주당과 친노인사들을 겨냥한 퍼포먼스를 벌인 것을 보고 이렇게 말했다.

    “나이를 처먹었으면 곱게 처먹어. 당신 같은 어버이 둔 적 없어. 분노감에 욕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개쓰레기 같은 것들과 말 섞기 싫어서 참는다.”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당시 퍼포먼스는 한미 FTA를 추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과는 달리 정권에 대한 반대를 위해 이를 반대하는 야당을 향해 노 전 대통령이 관을 열고 나오는 것이었다.

    또 서울시장 재보선에 출마한 나경원 새누리당 후보에게는 성희롱적 발언도 내뱉었다.

    나 전 의원이 장애인 아이 목욕 봉사활동을 하는 장면이 과도한 취재 경쟁을 하던 언론의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논란을 겪을 당시였다.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 국가 전복 세력이 득실한 그 곳

     

    “민주통합당 당선자의 35%, 통합진보당 당선자의 62%가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전과자다. 국회 전체로 봐서는 당선자의 20%가 전과자로 전과자 비율이 18대 국회에 비해 그 비율이 2.5배나 증가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조갑제닷컴> 조갑제 대표의 <종북 백과사전>을 들어 보이며 한 말이다.
    새누리당은 150명 국회의원 중 7명이 전과가 있다.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민주통합+통합진보 의원 140명 중 18%(26명)가 국가보안법 및 반공법 위반자들이다.

    그 중에서 법원에서 반 국가단체, 이적단체로 규정된 조직 출신 국회의원들도 19명이나 된다.

    만약 윤창중 수석 대변인이 지난날 언론인으로서 날렸던 펜의 날이 지나치게 매서웠다고 징징거리며 ‘사퇴’라는 단어를 꺼내고 싶다면 과거에 국가 전복을 꾀했던 소속 당 의원들의 사퇴서부터 수리하는 게 먼저인 것은 분명하다.


  • ▲ 변태적 막말을 트윗에 쏟아낸 김광진 의원은 민주당이 자랑하는 청년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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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기식 칼럼]참패 흑색선전 또! 윤창중이 국정원女인가?

    윤창중 사퇴?

    박용진-임수경-이정희 등 20여명부터 사퇴하라!

    민주당, 참패하고도 또 흑색선전 인가!

    박근혜 당선자를 질투하는 못배운 민주당

    차기식 / 뉴데일리 칼럼니스트


    민주당은 대선(大選)공작의 일환으로 20代 미혼여성을 미행, 차량을 들이받아 주소를 알아낸 후 '불법감금'하여 인권을 유린했다.
    게다가, 이정희의 막말을 즐기며 대선 막판에 '종북연대'까지 사실상 복원시키는 反대한민국 야합까지 서슴지 않았다.

    민주당의 20代 여성에 대한 인권유린 및 흑색선전, '27억 먹튀열사'와의 야합적 작태는 중립성향의 유권자까지 매우 분노케했다.

    민주당의 흑색선전과 이정희의 막말에 분노한 중립의 유권자들은 大選과 서울교육감, 경남지사 및 각 지역의 지자체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을 참패시켰다.

  • ▲ 이적단체 한총련 운동권시절의 민주당 대변인 박용진.ⓒ
    ▲ 이적단체 한총련 운동권시절의 민주당 대변인 박용진.ⓒ

    민주당이 참패라는 위기 국면에서 벗어나려면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시기심과 흑색선전에 주력할 게 아니라 근본적인 대수술에 집중해야 옳다.

    親盧 책임론을 분명히 제기하고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정치 개혁과 정당 개혁에 나서는 새 정치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개방형 공천 제도의 도입 등 기성 정치꾼들이 지배하는 민주당 구조를 확 뜯어고쳐 참신한 인물을 민주당에 참여시켜 키워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민주당이 대선 참패의 직접적인 원인인 '흑색선전'에 또다시 기대는 것을 보니 민주당의 회생은 그리 수월치 않아 보인다.

    25일 민주당은 박근혜 당선자의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그렇지 않는다면 '朴 당선자가 민주당과 민주당에 표를 준 48%의 국민을 모두 反대한민국 세력으로 규정하고 배제하겠다는 선언을 한 것'이라고 선동했다.

    민주당의 고질병인 '편 가르기' 작태가 또 나타난 것이다.

    朴 당선자가 어떤 대변인을 임명했던지 간에 이는 민주당이 간섭할 차원이 아니다.
    박근혜 당선자가 의원 시절에 민주당의 대변인 임명을 두고 어떤 간섭도 하지 않았음을 민주당이 모를 리 없는데 이 무슨 철없는 짓인가!

    게다가 문재인 후보에게 표를 준 1,469만 국민 전체를 그 어떤 상의도 없이 反대한민국 성향으로 정의하다니 이런 反민주적 언어폭력이 또 있겠는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헌법과 이념을 지키고자 맹렬하게 싸운 '자유투사 윤창중'을 공격하는 야권은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
    반역의 범죄도 아닌, 자유민주주의 수호하고자 쓴 '칼럼'을 문제삼으며 임명을 반대해대는 민주당은 명분에서도 이미 패배했다.

    임명된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지난날 칼럼에서 안철수씨와 민주당을 반대했다고 사퇴해야 한다면,
    박근혜 후보를 비난한 국회의원과,
    민주당 대변인인 '박용진(민노당 출신)',

    그리고 김일성을 아버지라고 불렀던 '임수경' 포함,
    20여명의 '미전향' 국보법 위반자들부터 사퇴시켜야
    옳다.

  • ▲ 1989년 불법 방북, 김일성과 포옹하는 임수경. 국가보안법 해체와 미군철수를 외쳤다.ⓒ
    ▲ 1989년 불법 방북, 김일성과 포옹하는 임수경. 국가보안법 해체와 미군철수를 외쳤다.ⓒ

    그들이 지난날부터 지금까지 산업화 영웅 박정희 前 대통령과 朴 후보, 집권여당에 대해 뱉은 흑색선전과 막말만해도 사퇴시키고도 남음이 있겠다.

    윤창중 수석대변인이 자신의 신념이 담긴 지난날의 '칼럼'때문에 사퇴해야 한다면,
    2012년 대선에서 종편 등의 TV토론에 나와 사실상 민주당을 지지하며 '박근혜 반대' 뉘앙스의 언행을 강도높은 표현으로 일삼았던 '이철희-박상병-곽동수-김성수'등도 똑같은 잣대로 심판받아야 한다.

    SNS영향력을 이용해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에 대해선 열렬히 응원하고, 반대편 후보에 대해선 흠집내려한 '조국-이외수-공지영과 나꼼수' 등에 대해선 왜 민주당이 입을 닫고 있는가?

    내 편은 무슨 짓을 저질러도 괜찮고 박근혜 후보의 편에 섰던 사람은 용서못한다는 민주당의 졸렬함이 측은하다.

    그런 편협함과 옹졸함에도 부끄러운줄 모르고 제1야당이라며 거덜먹거리고 있으니 지켜보는 국민은 답답할 뿐이다.

  • ▲ 태극기를 짓밟은 한명숙. 시민단체가 고발했다.
    ▲ 태극기를 짓밟은 한명숙. 시민단체가 고발했다.

    애국가를 거부하고 태극기까지 짓밟았던 자들이 朴 당선자의 대변인 임명까지 간섭하고 있으니 이는 국민을 능욕함이다.

    과반득표의 여성 대통령을 탄생시킨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깨닫지 못하는 민주당은 다시한번 참패를 당해야 제정신을 차리겠는가!

    귀족이면서도 서민 행세로 젊은 층의 판단을 흐리게 한 '언론플레이어 안철수'씨는 더 거세게 비판받아야 마땅했다.
    안철수 같은 가짜가 사라져야 진짜 새로운 리더를 발견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제1야당이라는 민주당은 대선 기간 중에 北의 박근혜 후보에 대한 인신공격에도 별다른 논평이 없었다.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윤창중'으로선 北의 대선개입에 침묵하는 민주당의 태도와 자세를 꾸짖을 수밖에 없었음인데 반성하기는커녕 이를 문제삼는다.
    민주당은 어느나라 소속 정당인가!

    언론은 '허니문' 기간 임에도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당선된지 1주일 밖에 안된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분함이 덜 풀렸는지, 2013년 예산안까지 발목잡기를 해댄다.
    연내에 예산안을 처리하겠다던 여ㆍ야 합의는 민주당으로 인하여 또 물건너가기 직전이다.

    민주당이 흑색선전의 유혹에 빠질수록,
    20ㆍ30세대는 민주당을 강력히 비판하며 등을 돌릴 것이고,
    50ㆍ60세대는 민주당 심판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참패하고도 자기혁신없이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질투심과 예산안 반대에만 몰두하는 '못배운(품성이 천박한)' 민주당이 벼랑끝으로 폭주하고 있다.

    민주당의 천박한 폭주에 반대하며 민주당의 자기혁신부터 부르짖는 그 자(者)가 바로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리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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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근일 칼럼] 윤창중에 막말 쏟아붓는 썰쟁이들

    진실을 강하게 말하면 '극우'인가?

    '극우'의 정확한 뜻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시사평론가라고 설쳐대니...


    류근일 뉴데일리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강하게 말하면 '극우'인가?


     "지금까지 한국의 어떤 지도자도 북한 인권을 우선시한 적이 없다"

    “북한 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전면에 나서야 한다“

    "그동안 (한국의 지도자들은) 평양 지도층을 자극할까 두려워서 정치범 수용소 해체를 요구하거나 공개적인 장소에서 탈북자를 만난 적이 없다" 

    "한국 민족은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다"

  •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북한 주민의 해방’이란 이 말을 누가 한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미국의 ‘진보적’인 신문 뉴욕 타임즈 사설이 한 주장이다.

    이런 말을 만약 한국 사람이 했다면?
    ‘수구 꼴통’ 소리를 들을 것이다.

    좌파 뿐 아니라 광의의 우파 속에서도 그런 아류 강남좌파 같은 소리가 나올 것이다.

    “북한 주민 해방이라니, 그럼 북한 정권 타도하잔 소리냐?
    그래서 전쟁 하자는 거냐”

    어쩌고...

    말이나 글을 강한 표현으로 하거나 직설적으로 하거나 이것저것 눈치 보지 않고 냅다 그냥 쏘아부친다고 해서 함부로 “저건 극우다”라고 딱지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

    극좌, 즉 종북적 친북적 체제 변혁파를 남달리 강하게 비판하는 주장에 대해서도 그런 딱지를 붙이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 오늘(12/26) 아침 MBN에 출연한 어떤 시사평론가라는 친구도 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에 대해 논평하는 가운데 “누구누구 그리고 윤창중 같은 ‘극우’적인 인물...” 운운하는 발언을 했다.

    극우?

    윤창중이 우익 일당독재, 국가사회주의(나치), 파시즘, 그리고 그것을 위한 쿠데타, 폭력타도, 테러라도 선동한 적이 있단 말인가?
    천황제, 총통제, 군사독재, 수령독재, ‘조선민족 제1주의’, ‘김일성민족주의’라도 주장한 적이 있나?

    없다.

    그는 아우슈비츠와 요덕수용소를 다 같이 배척했을지언정, 자유민주주의 헌법가치, 헌법체제, 법에 의한 지배, 복수정당제도, 의회주의, 기본적 인권조항을 폐지하자고 한 적은 눈을 씻고 보려도 없다.

    그런 그가 단순히 강한 톤으로 무엇을 주장하고 비판했다는 이유만으로 ‘극우’라?

    말도 안 되는 억설이다.

    그에게 “똑 같은 말이라도 표현과 용어와 톤을 순화(醇化)시킬 수 없느냐?”고 나무란다면 굳이 이 시비에 끼어들 생각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딱히 좌파 같지도 않은 일부마저 ‘강한 표현을 쓰는 자유민주 우파’일 뿐인 논객 한 사람을 마치 반(反)헌법적 ‘극우’로 몰아붙이는 데 이르러서는, 올바른 용어선택과  정명론의 이름으로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

    권위주의 시절엔 ‘용공분자’라는 딱지가 글쟁이 말쟁이들을 위축시켰다.
    그러더니 이젠 ‘극우’라는 딱지가 글쟁이 말쟁이들을 윽박지르고 겁주고 있다.

    그것도 김지하 말 맞다나 ‘지하실’ 근처에 가보지 않은 것은 물론, 동네 지구대 유치장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겉멋 먹물’들, 그리고 “나도 조금은 ’진보적‘으로 비치고 싶다”'폼생폼사 썰쟁이'들이 말이다.

    류근일 /뉴데일리 고문/전 조선일보 주필
    류근일의 탐미주의 클럽(cafe.daum.net/aestheticism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