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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대 대통령선거가 전국 투표율 75.8%를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오후 6시 투표시간이 종료되기까지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3072만291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재외국민투표 투표율도 71.2%로 높게 나왔다.
    부재자투표 대상자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18대 대선은 지난 17대(63%)와 16대(70.8%) 대선 최종 투표율을 훌쩍 넘어섰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광역시가 80.4% (898만481명)의 투표율을 기록해 가장 높았고, 충남이 72.9% (116만8,205명)으로 가장 낮았다.

    한편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된 후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 박근혜 50.1%, 민주통합당 문재인 48.9%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