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스티지 세단으로 거듭난 에쿠스 페이스리프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8일 서울 강남구 라움에서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를 공개했다.



  •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쿠스 페이스리프트는 지난 2009년 신형 에쿠스 출시 이후 4년여만에 선보이는 신모델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첨단 신기술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범퍼 부위의 크롬 몰딩을 삭제하고, 보다 차분해진 느낌의 반광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포그램프를 적용했으며 측면부는 새롭게 디자인된 휠을 적용해 역동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후면부는 과도했던 크롬 몰딩 삭제하는 대신 신규 디자인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했다.



  • 세계 최고급 명차들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구현해 와이드하고 안정감 있는 실내 이미지를 연출했고, 고급스러운 아날로그 시계를 중심으로 통일된 형상의 버튼과 다이얼을 정렬해 운전 중 조작 편의성을 제고 했다. 다음 달 초부터 본격적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