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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목동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월화드라마 '신의(극본 송지나, 연출 김종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신의’는 고려시대의 무사 최영(이민호)과 660년 이라는 시간을 거슬러 고려시대로 이끌려온 현대의 여의사 유은수(김희선)가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나누고 진정한 왕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내용으로 담았으며, 배우 이민호, 김희선, 유오성, 이필립, 유덕환, 박세영, 이병준, 성훈, 신은정 등 최고의 배우들이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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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은 "내 주변 사람들을 통틀어서 제일 밝고 활발한 사람이 김희선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김희선씨와 촬영을 많이 했는데 목소리 톤이 서로 달라서 그걸 맞추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기간은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있는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느새부터 가족같은 느낌이 든다"며 "편안하고 즐겁고 서로 장난도 많이 친다"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출연배우 이민호, 김희선, 유오성, 이필립, 류덕환, 박세영, 성훈, 신은정이 참석하여 각자 배역소개 및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최고의 드라마 ‘추적자’의 후속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신의'는 오는 13일 오후 9시55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