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님, 질문 있어요! (Ask the Ambassador: ATA)” 코너 개설부임하자마자 블로그 개설... SNS로 SNS로 질문하면 직접 동영상 답변
-
- ▲ 성김 주한미국대사 (자료사진)
성김 주한미국대사가 2011년 11월 부임한지 일주일 만에 블로그를 연 데 이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한국 국민들과 소통을 시작한다.
한국계 첫 미국 대사인 김 대사는 22일 자신의 블로그인 ´올 어바웃 성김´에 글을 올려 "한국에서 SNS를 활용해 온라인 인간관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사관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대사님, 질문 있어요!(Ask the Ambassador: ATA)'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들과 소통할 생각"이라며 "주한미국대사관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계정을 통해 네티즌 여러분은 제게 질문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사는 "질문을 모은 후, 몇 개를 골라서 가능한 자주 동영상을 통해 답변하겠다"면서 "답변은 미 대사관 SNS를 통해 보거나 들을 수 있고 질문이 채택되면 작은 감사의 선물도 보내드린다"며 'ATA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하고 싶은 일 중 두 가지가 인간관계를 증진시키고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라며 "한국인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이 추가되는 용띠의 해가 한미관계에도 최고의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
- ▲ 성 김 주한미국대사에게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통해 질문하면 김 대사가 직접 동영상으로 답변해준다. (홈페이지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