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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의 제작 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엄태웅과 정려원이 웨딩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네버엔딩 스토리’는 서른 셋, 동생 부부에게 얹혀살며 로또 1등만을 기다리는 반백수 동주(엄태웅 분)와 스물여덟, 안정된 미래를 꿈꾸며 모든 걸 철저한 계획 하에 사는 은행원 송경(정려원 분).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이 한날 한 시 시한부 선고를 받는다.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 그래도 동주와 송경의 ‘웰 다잉(Well-Dying) 로맨틱 코미디가 시작된다.
정용주 감독이 연출을 맡고, 엄태웅, 정려원이 주연이며 유선, 박기웅, 이병준, 권해효, 최은주 등이 출연한다.
또한 차태현, 마동석, 촤화연, 박성광, 안혜경이 특별출연한다.
개봉은 내년 1월 1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