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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영장실질심사를 앞둔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두려울 게 없다. 진실이 나를 자유롭게 할 것.”
‘교육감 후보 매수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9일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중앙지법으로 떠나기 직전 이같이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서울시교육청 1층 현관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이미 이번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밝혔다”며 박명기 교수에게 준 2억 원이 후보 사퇴 대가가 아니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곽 교육감은 또 “이 세상에 선의가 있다는 걸 믿어 주시는 많은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두려울 게 없다. 진실이 저를 자유케 할 것이다”고 했다.
그러나 곽 교육감은 ‘구속영장이 발부될 것 같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곽 교육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김환수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밤 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