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단발 변신,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현아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출발합니다. 또 푹자고 일어나겠어요. 뚱한표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현아는 앞머리를 일자로 내린 단발에 하얀색 바탕의 '가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어 비교적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섹시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육감적이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던 현아가 단발 머리로 변신, 소녀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더욱 시선이 집중되는 분위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어려진 것 같다”, “단발머리도 너무 잘 어울리는 현아”,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요?”, “무대 위에서 섹시한 줄만 알았더니 귀엽기까지”라는 댓글로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미닛은 비스트, 지나 등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이달 25일 일본 도쿄 부도칸, 내달 19일 영국 런던 윔블런 아레나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