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3시 현재 투표율]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현재 투표율이 18.4%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39.9%,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투표율이 22.4%였다.
     
    지역별로 서초구가 8만9천671명이 참여, 투표율 24.1%로 가장 높았고 금천구는 2만9천13명이 투표해 14.4%로 가장 낮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표> 무상급식 주민투표 시간대별 투표율
     

    구분

    07

    09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무상급식 주민투표

    1.7

    6.6

    11.5

    13.4

    15.8

    17.1

    18.4

    4.27 중구청장

    1.3

    6.1

    12.2

    15.0

    17.9

    20.1

    22.4

    24.2

    25.9

    27.6

    29.1

    31.4

    하남시장 주민소환

    2.0

    7.1

    13.3

    15.5

    18.4

    22.0

    24.5

    26.2

    27.4

    31.1

     
     
    [오후 2시 현재 투표율]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이 17.1%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간 지난해 6.2 지방선거(서울시장)는 투표율이 35.8%, 지난 4.27 재선거(중구청장)는 투표율이 20.1%였다.
     
    휴일이었던 6.2 지방선거 투표율보다는 훨씬 낮고 평일 실시된 4.27 재선거보다도 조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서초구가 8만3천884명이 참여, 투표율이 24.1%로 가장 높은 반면 금천구는 2만7천133명이 투표해 13.5%로 가장 낮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7시, 9시, 11시 등 2시간 간격으로, 정오부터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오후 1시 현재 투표율]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1시 현재까지 유권자 838만7,281명 중 132만6,696명이 주민투표를 마쳐 15.8%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서초구는 전체 자치구 25곳 가운데 가장 높은 22.2%를 기록했다. 이어서 강남구 21.8% 송파구 18.5%순이다.

    그러나 금천구는 12.3%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고, 관악구 12.5%, 강북구 13.6%도 평균 투표율 15.8%에 크게 못미친다.

    투표는 서울시 25개 지역 2,206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다.

    이번 주민투표는 학교 무상급식의 지원 범위를 놓고 벌이는 서울시의 첫 정책투표다.

    주민투표는 일반 선거와 달리 투표율이 일정 기준을 넘어야만 개표를 시작할 수 있다.

    전체 투표인수 가운데 3분의 1, 33.3% 이상이 투표해야 하는데, 전체 투표인이 838만 7천여 명이니까 279만 5,760명이 투표에 참가해야 한다.

    최종 투표율은 투표가 종료되고 한 시간쯤 뒤인 오후 9시쯤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투표율이 33.3%를 넘으면 개표는 오후 9시 이후 25개 개표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참여나 불참을 독려하는 행위, 투표소 주변에서 투표인의 투표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행위, 그리고 담장에 현수막을 새로 설치하는 것은 모두 불법이다.

    [낮 12시 현재 투표율]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낮 12시 현재 투표율 13.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