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마들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오는 9월 2일 오후 3시부터 마들사회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고혈압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저승사자',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증상을 느끼지 못하며 고혈압이 심한 환자도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은 차츰 올라가게 되고 남자는 55세 이상, 여자는 65세 이상이 되면 심장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마들사회복지관 건강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을지병원과 마들사회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건강강좌는 을지병원 심장내과 최재웅 교수가 강의를 맡아 고혈압의 원인, 건강관리, 치료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