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E!TV '신정환PD의 예능 제작국' 기자간담회에서 공교롭게도 신정환의 '재수술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 ▲ 방송인 신정환  ⓒ 연합뉴스
    ▲ 방송인 신정환  ⓒ 연합뉴스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40분 정도 늦게 도착한 신정환은 "지난해 교통사고 났던 부위가 안 좋아져 재수술을 앞두게 됐다"며 "오는 15일 수술을 받기로 했다"고 해명했다.

    신정환은 지난해 11월 6일 낮 11시 20분께 경기도 용인시 원산면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정강이뼈에 개방성 골절상을 입었었다. 개방성 골절이란 부러진 뼈가 피부를 뚫고 돌출된 부상을 일컫는다. 당시 부상으로 신정환은 다리에 철심을 박는 대수술을 한 차례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재수술 날짜가 잡힘에 따라 신정환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녹화를 일찍 앞당겨 '방송 펑크'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신정환은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와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 중이다.

    '신정환PD의 예능 제작국'은 실제로 신정환이 PD를 맡아 매주 아이돌 그룹을 상대로 예능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프로그램. 신정환이 직접 연출과 편집을 담당,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신개념 예능 버라이어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