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가 '스마트폰' 열풍을 적극 활용하면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월 청와대 미투데이(쇼셜네트워크서비스, SNS) '푸른지붕'을 개통한데 이어 아이폰과 옴니아 등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http://m.president.go.kr)을 오픈했다고 청와대는 10일 밝혔다.
-
- ▲ 청와대는 '스마트폰'을 통해 쉽게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사이트(http://m.president.go.kr)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 뉴데일리
청와대 모바일 사이트는 기존의 청와대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ident.go.kr)에서 뉴스, 브리핑, 사진 등 주요 콘텐츠를 선정해 이용자들이 한 눈에 빠르고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와대 블로그 '푸른팔작 지붕아래'를 통해 제공됐던 '대통령이 떴다' 동영상 등 인기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청와대 미투데이 '푸른지붕'(http://me2day.net/theBlueHouse)과도 연결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사용해 청와대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판 트위터인 미투데이 개설에 이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전용 사이트를 개설함으로써 인터넷 소통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