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남성 6명을 살해하고 재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한 여성 피의자 사진이 인터넷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 ▲ <span style=인터넷에서 '킬러꽃뱀'으로 불리는 한 여성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슈칸분슌 " title="▲ 인터넷에서 '킬러꽃뱀'으로 불리는 한 여성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슈칸분슌 ">
    인터넷에서 '킬러꽃뱀'으로 불리는 한 여성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슈칸분슌

    이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이 여성의 외모가 '꽃뱀'과는 다른 평범한 여성이기 때문. 이 여성은 결혼 중개사이트 등을 이용해 수십 명의 남성과 접촉해 유혹하고 돈을 빼돌려 남성 6명을 연탄불이나 수면제를 사용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예상외의 모습에 많이 놀랐다" "앗! 이건 뭐~" "어떻게 남성을 유혹했는지 알 수 없다" "미인은 커녕 추녀에 가깝다" "이런 외모로 어떻게 남성들을 꼬셨지" "킬러 꽃뱀이 아니라 그냥 킬러다" "잉? 아줌마 아닌가" "어떤 방법으로 남성들을 유혹했는지가 제일 궁금하다"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경찰은 이 여성이 많은 남성과 접촉한 만큼 추가 피해자를 찾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결정적 증거가 나오지 않고 수사에 어려움이 계속돼 이 여성을 처벌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