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8 국회의원 재선거 충북 증평 진천 괴산 음성 선거구에서 민주당 정범구 후보가 당선됐다.

    정 후보는 이날 밤 개표 완료 결과 3만1232표(41.9%)를 얻어 2만2077표(29.6%)를 얻은 한나라당 경대수 후보를 9155표 차로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6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 당선자는 1954년 충북 음성 출생으로 성동고, 경희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 대학에서 정치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각종 라디오와 TV 시사프로그램 사회로 활약했고 정치평론가로도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