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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 헌병대 허만종 원사(51·사진)는 지난 7일 강원도의회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주최한 제11회 강원자치봉사대상에서 ‘대민지원’ 분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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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원사는 31년간 군인의 길을 걸으면서 장병 인권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고 태풍 루사로 인한 영월, 정선, 태백지역 수해복구와 강원 남부지역 가뭄시에 급수지원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헌신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게다가 중풍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모를 26년 동안이나 정성껏 봉양하는가 하면 가정환경이 불우한 지역 고교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를 지원하고 지체 장애인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왔다.
강원자치봉사대상은 올해 11회째로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제정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숨은 공직자를 발굴, 이를 시상하는 의미있는 행사다. 수상 후보자 선정은 도내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된 2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1·2차 심사위원회와 현지실사를 거쳐 대민지원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 원사는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원안보지킴이’인 36사단 일원으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대민지원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