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역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 쿨케이(사진)가 11일 입소한다.

    쿨케이는 부산 해운대 53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6주간의 군사 훈련을 받은 후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쿨케이 측근은 "쿨케이가 이번 병역 기피 문제로 마음 고생이 심했다. 잘못된 길을 선택한 것을 후회하며 반성도 많이 했다. 쿨케이가 성실한 모습으로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쿨케이는 병무청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현역으로 입대를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쿨케이는 오종혁의 '한 달이나' 오션의 '사랑이 다시 온다면', '남자' 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감독 겸 모델이다. 쿨케이는 최근 음악과 패션이 결합된 의류 쇼핑몰 '브라운 클래식'을 론칭해 화제를 모았다.

    쿨케이는 입영을 연기해오다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병역 브로커에게 고혈압 판정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운 뒤 공익근무에 해당하는 4급 판정을 받아 지난 9월 병역 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쿨케이와 같은 수법으로 불구속 됐던 허니패밀리 래퍼 디기리도 이날 동반 입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