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는 지난 12일 전쟁기념관 전우회관에서 2007년 정기총회를 갖고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대령연합회를 창립하고 창립 이래 최일선에서 좌파정권과 싸워온 서정갑 회장을 다시 유임시켰다.

    대령연합회는 국가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애국단체 선봉장 역할을 해 온 예비역 대령출신들로 구성된 구국 단체다. 이번 정기총회는 좌파세력의 탄압과 와해공작에 편승하여 서 회장 및 대령연합회를 음해 비방할 목적으로 극소수 인사가 허위 사실을 유포시켜 내부의 갈등을 조장시킨 가운데 이루어진 총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대다수의 회원들은 불법으로 대령연합회 회비를 압류했던 군사연구위원회 자치위원장의 부당한 처사를 비판하면서, 불법압류해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정기총회는 서 현 회장을 12월 대선까지 유임시키는 안을 통과시키고 정진일 예비역육군대령을 감사에 선임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를 통해서 좌파세력이 대령연합회에 가한 ‘와해공작 탄압 주요사례’를 별첨 내용과 같이 발표하였다. 서 회장은 경과보고 중 맺는 말(양영태 사무총장 대독)을 통해 "모 해군예비역대령이 제기한 연합회장 및 부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소하는 참담하고 기막힌 사태를 접하면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갖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좌파정권하, 대령연합회 와해공작탄압 주요사례’와 서정갑 회장의 ‘경과조치/맺는 말’ 전문이다.

    좌파정권하, 대령연합회 와해공작탄압 주요사례

    - 2001. 3. 국방차관 ○○○, 대령연합회 해체지시
    (군사연구위 대령회비 차단지시)
    - 2001. 5. 권력핵심부, 연합회장을 파렴치범으로 매도키 위한 T.F
    팀구성
    - 2002. 7. 모처 고위인사, 4차에 걸쳐 본회방문
    - 2003. 2. 전 고위직 ○○○, 서정갑 연합회장 교체 지시
    - 2003. 8. 좌파세력(국민의힘 회원) 백주에 코리아나호텔 앞에서
    연합회장에 테러 자행(조선ㆍ동아 등 주요언론 보도)
    - 2004. 9. 모 기관, 연합회장 향군중앙회 이사직 해임압력
    - 2004. 7. 청와대, 열우당 2차에 걸쳐 내란선동으로 사법처리 검토
    성명발표 (KBS TV 등 메인뉴스 보도)
    - 2004. 9. 내란선동혐의로 대공분실 2회 출두
    - 2004. 12. 내란선동 혐의로 서울지검 공안부 소환
    - 2005. 1. 내란선동미수 혐의로 서울지검 공안부 소환
    - 2006. 12. 열우당 ○○○의원 대정부질문에서 쿠테타선동 운운,
    서정갑 회장을 검찰에 고발
    - 2007. 4. 전해군회장 ○○○가 연합회 회장/부회장에 대한 직무정지가
    처분신청 (서울지방법원 제소)
    ※소견 : 연합회 회장/부회장에 대한 동시 직무정지가처분신청
    은 대령연합회에 대한 무력화 시도로 사료되며 좌파정
    권의 의도와 일치하고 있다는데 주목합니다.



    경과조치/맺는말
    좌파정권의 탄압이 자행되는 상황에서 ○○○/○○○(예)대령 등이 대령연합회에 마치 무슨 의혹이라도 있는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 내부분열을 조장하므로 금년 1월 16일 임시총회를 소집 예산결산에 대한 감사보고가 끝난후 별도의 의안을 상정
    좌파정권의 본회탄압 및 와해공작에 편승하여 본회를 음해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계속 유포할시는 좌파정권프락치로 인정할수 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있음
    그럼에도 상기자들은 고발장까기 써가지고 다니면서 회원들을 개별 접촉 허위사실을 유포비방 하고, 심지어 전 해군예비역대령 ○○○는 군사연구위 소속회원들의 대령연합회 회비를 개인통장에 압류하는등 좌파정권에서도 할수없었던 행위를 우리회원이 자행하고 있는 가슴아픈 현실 앞에서 명예를 중시하는 대령단의 자존과 권위훼손 및 내부분열을 조장하는 현 상황에서 정상적인 총회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2월 26일 긴급운영회의를 소집 총회시기를 대선이후로 미루기로 하였으나,
    전 해군회장 ○○○는 4월3일경 변호사까지 선임하여 연합회장 및 부회장 직무정지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소하는 불행한 사태를 접하면서, 오늘 2007년도 정기총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령연합회를 해체시키려는 좌파정권의 의도와 일치한다고 사료됩니다.
    그간 대령연합회는 국민행동본부가 주관하는 애국안보활동에 향군단체와 더불어
    적극참여하면서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해온 대한민국 NGO 2만여개 단체 중
    가장 대표적인 단체로 인정받고 부각되어 있음을 회원여러분과 함께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전우여러분에게 감사의 경의를 표합니다.
    2007. 4. 12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회 장 서 정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