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라이트교사연합(상임대표 두영택, 서울 남성중 교사)의 지역조직인 뉴라이트 부산교사연합(상임대표 김종구, 해운대중 교사) 창립대회가 5일 부산시청 24층 동백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뉴라이트교사연합 두 상임대표와 부산지역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뉴라이트부산교사연합 김종구 대표는 이번 창립과 관련, "'21세기 패러다임의 변화에 걸맞는 교사· 존경받는 교사· 자성하는 교사’를 기치로 부산 교사연합을 창립한다”며 “선진 한국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부산교사연합의 본부조직인 뉴라이트교사연합은 지난해 1월 23일 황폐화된 교육을 다시 세워 선진화 교육을 이루겠다는 목표로 전국에서 뜻있는 교사 500여명이 모여 창립된 조직. 지난 1년간 뉴라이트교사연합은 ▲교장공모제 ▲교원평가제 ▲연가투쟁 전교조 반대 ▲교육감․교육위원선거 직선제 개정 등 교육 현안 개선에 힘썼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선진화 교육을 하는 교사' '존경받는 교사' '자성하는 교사' 운동을 확산시켜 1년여만에 회원이 4000여명으로 급성장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