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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목소리 커져야 한나라집권"

입력 2006-06-10 11:05 | 수정 2009-04-28 21:44

"박근혜 이명박이 당선되고 한나라당이 집권하기 위해선 손학규 원희룡의 목소리가 커지고 영향력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야 한다"

7월 '포스트 박근혜'를 둘러싼 한나라당의 각 계파간 힘겨루기가 본격화 되면서 남경필 원희룡 정병국 의원 등 소장파가 이번 전당대회의 판세를 좌지우지 할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재오 의원을 원내대표로 만들며 당내 영향력 확대를 꾀한 소장파는 오세훈 전 의원을 서울시장으로 , 김문수 의원을 경기도지사로 당선시키며 당의 주변세력에서 중심세력으로 점차 이동하는 모습이다.

소장파는 이번 7월 전당대회에서 일부 초·재선 의원들과 모임을 만들고 독자후보를 내세울 계획이다. 때문에 정치권에선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 소장파가 얼마나 당내 입지를 더욱 확장시킬 수 있을지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의 영향력 확대 여부에 따라 한나라당의 이미지가 달라지고 당의 이념과 정책 역시 중도측으로 한 클릭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뉴데일리는 9일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소장파를 이끌고 있는 원희룡 최고위원을 만났다. 원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 안팎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고 있는 소장파의 활동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고 자신들의 움직임을 높이 평가했다.

"박근혜-이명박 앙강대결구도론 솔직히 집권 어렵다"
"원희룡 노선이 당의 중심노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있어야 박-이 집권가능성 높아져"

특히 자신들을 중도개혁 성향이라고 말한 원 최고위원은 2007년 한나라당이 집권하고 박근혜 대표와 이명박 서울시장이 대권을 차지하기 위해선 손학규 경기도지사나 자신과 같은 중도개혁성향의 당내 영향력과 목소리가 더욱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 최고위원은 "중도개혁세력이 한나라당 내에서 비중이 높아지고 영향력이 커지지 않고서는 '반한나라당 연합'을 이겨낼 장치를 갖기 어렵다"며 "(이는) 이번 지방선거를 압승했다고 해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는 "박근혜-이명박 양강대결구도로 가서는 솔직히 말해 집권이 어렵다"며 "박 대표와 이 시장이 당선되기 위해서라도 더 많은 다자경쟁구도가 돼야 하고 원희룡이 열린우리당 노선이라 공격할게 아니라 원희룡 노선도 언제든 한나라당의 중심노선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에서 경쟁해야만 본선경쟁력이 생기고 그래야만 박 대표와 이 시장의 집권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생각이 조금 다르다고 해서 (원희룡 등 중도개혁세력을)쳐낸다면 국민들이 봤을 땐 (한나라당이)색깔이 비슷하고 어차피 상당히 극단적인 보수세력만을 대변하는 보수세력으로 비춰질 것이고 그럴 경우 한나라당은 반한나라당 연합세력을 이겨낼 수 없다"고 역설했다.

이어 "국민들이 열린당에 등을 돌렸지만 한나라당이 자신들을 대변할 수 있는 세력으로 생각하고 있느냐"고 반문한 뒤 "아직은 아니다"라며 "반한나라당 연합을 45%내지 40%로 영향력을 줄이고 한나라당이 집권할 수 있는 세력의 연합이 50%가 넘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손학규 같은 칼라, 원희룡 같은 칼라가 지금보다 당내에서 훨씬 더 비중이 커져야 하고 소장개혁파의 목소리도 지금보다 영향력이 커져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내 비판만 한다는데 원희룡 어록을 봐라, 싸울 때 물러선 게 뭐가 있나"
"'빨갱이' '좌파'라 안 했을 뿐  대여투쟁은 누구보다 치열"

원 최고위원은 당 중진의원들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과 당 지지세력들이 소장파를 비판하는 데 대해서도 조목조목 반박했다. 그는 먼저 '당내 투쟁엔 중심에 서면서 정작 대여투쟁엔 소극적'이란 지적에 대해 "싸워야 할 때 물러선 게 뭐가 있느냐"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정부·여당에 대해 '빨갱이다' '좌파다'라며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하고 독설과 인신공격을 하며 정부를 깔아 내리는 투쟁형태를 취하지 않을 뿐 참여정부의 실패와 그것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한민국 운영의 중심세력을 바꿔야 한다는 논거로 많은 인터뷰와 방송에 나가 직접 노무현 대통령과의 일대일 토론을 제의하는 등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연초에 양극화 문제가 나왔을 때 양극화 문제가 잘못된 것이고 때문에 대통령에게 논쟁하자고 제안한 사람도 저와 몇몇 소장파"라며 "당내 비판만 한다고 하는데 제 어록을 보면 참여정부가 왜 실제로 문제가 됐는지에 대해 많은 비판을 내놓았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내에서 너희들은 왜 폭로안하고 (현 정부에 대해) 빨갱이라 안하고 장외투쟁 할 때 왜 마이크를 안잡고 누구는 독설을 하는데 왜 안하느냐 이렇게 얘기하지 말고 내용을 갖고 논쟁을 하고 토론을 하자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희룡이 말만하면 '너 당 떠나라' '또 딴지건다'고 비판할 뿐 내용에 대한 공방은 없다"
"'젊은 것들이 왜 말이 많으냐'며 지도부 얘기에 따라오라는 건 못해"

원 최고위원은 당내 보-혁 세력간 혹은 소장파와 소장파에 대한 비판세력간의 갈등 원인을 '수평적 토론'의 부족에서 찾았다. 그는 "당내에서 수평적 토론자체가 너무 없다"며 "원희룡이 무슨 말을 하면 내용적인 공방은 없고 '너 그거 열린당 주장이랑 비슷하다' '또 딴지건다' '너 당 떠나라'고 하는데 내용을 갖고 토론을 했으면 좋겠다"고 한탄했다.

그는 '소장파가 시대변화의 흐름을 만들어 내지 않고 시류에 편승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너희들은 맨날 열린당 시류에 따라간다고 하는데 저희가 왜 시류를 따라가느냐"고 반박한 뒤 "저희는 확고한 철학과 일관된 노선으로 정책의 구체화를 위해 계속 고민하고 있고 올해와 내년 저희들의 철학과 노선, 정책 그리고 생각하고 있는 국가운영의 청사진과 노하우가 노무현 정부와 어떻게 다른지 국민들에게 제시하려고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나라당이 지금처럼 수평적 토론을 안하면 복잡하고 다원화된 사회, 전문가들이 앞서나가는 사회에서 발전의 성과를 수렴할 수 없고 그럴 경우 사회 전문가들이나 변화의 최첨단에 서 있는 사람들이 볼 때 한나라당은 대화가 안통하고 시대에 뒤쳐져 있는 '구닥다리 정당'으로 비춰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저희를 비판하는 소리도 많지만 예의가 없고 경우를 모르지 않는다"며 "그렇다고 토론을 하고 정책개발을 하고 활발한 논의를 해야 하는데 '왜 이렇게 말이 많으냐' '젊은것들이 왜 이렇게 어른이 얘기하는데 지도부가 얘기하는데 따라와야지 말이 많으냐'는 풍토는 극복돼야 하고 그것은 따라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소장파 미움받지만 무시 안 당하는 건 자체 내 토론에 치열한 프로세스 담겨 있기 때문"

원 최고위원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소장그룹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사실 소장파라고 하는데 일단 뜻과 그것에 대한 결의수준이 정말 확고한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고 털어놨다.

그는 "문제점은 두 가지"라며 "하나는 정말 어려운 상황에서 아무리 소수라 해도 치열함과 철학을 갖고 남들이 길이 없다고 생각할 때 길을 보고 나갈 수 있는 이런 것들에 대한 역량이 아직 부족하고 다른 하나는 모이면 모일수록, 대화를 하면 할 수록 힘이 생기는데 그런 노력이 부족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하지만 "그래도 (소장파가 당내 문제에) 대응을 해왔던 것은 의원들간 의견이 모아졌기 때문에 대응을 해온 것이고 이번(소장파와 초·재선 의원들이 독자후보를 내기로 결정하며 모임을 결성한 것)에도 집단이라는 용광로가 개인의 의견을 녹여내며 집단의 힘을 만들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또 "한나라당내에서 생산적이고 수평적인 토론과 토론을 통한 집단의 논의를 형성해 나가는 부분에선 제대로 훈련돼 있는 것은 미래연대와 수요모임을 관통해온 부분이 아닐까 싶다"며 "당내에서 미움도 받고 미워하는 사람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론을 통한 결론을 냈을 때 저희 숫자나 실제 물리적 힘에 비해 파장이 크고 무시를 당하지 않는 것은 자체 내 치열한 프로세스가 담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최병렬 대표 박근혜 대표 지지했지만 '아니다' 생각들어 비판하고 돌아섰다"
"앞으론 그런 일 없을 것. 깨지더라도 독자후보 내세워 갈 것"

이번 전당대회를 계기로 '독자세력화'를 꾀하고 있는 소장파와 원 최고위원은 앞으로 대선국면에서도 특정세력과 연대를 통한 영향력 확대보다 독자후보를 내세워 목소리를 키우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소장파에 대해)최병렬 대표를 지지하다가 비판하고 박근혜 대표를 지지하다가 비판한 것은 비판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이제는 그런 시행착오는 하지 않으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와 노선과 방법론에 있어 확실히 서로 검증되지 않고 공유가 확인되지 않았는데 일단은 의탁하고 지지했다가 '실제 겪어보니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어 비판하고 돌아서는 그런 모습은 앞으로 없을 것"이라며 "차라리 지지할 사람이 없으면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독자후보를 내세워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과거 집권향수에 젖어있는 인상을 주는 인사들이 나서서는 한나라당 집권에 대해 희망을 줄 수 없다"며 "새로운 인물과 정책, 국가운영의 내용에 대해 좀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진심을 담아내 당이 치명적으로 약한 대중성과 서민성 그리고 국가운영의 대안성을 강화한 상태에서 집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표 안정되고 절제력 있고 약속한 것 반드시 지키는 부분은 높이 평가"
"그러나 (국가지도자로서 박 대표에 대한 검증이)끝났다는 분위기는 동의 못해"

그동안 박 대표와 수차례 마찰을 빚어온 원 최고위원은 5·31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끈 박 대표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박 대표님은)많은 장점을 갖고 계신다"며 "안정되고 절제력이 있으시고 약속한 것에 대해선 반드시 지키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은 지도자로서 중요한 자질을 갖추고 계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는 침착함은 진작에 갖고 있던 장점이고 이는 성장과정이나 퍼스트레이디로서 경험에서 나오는 내공으로 새삼스럽다기 보다 이번 (박 대표 피습사건으로)확인이 된 것"이라며 "존경스럽다"고 했다.

그러나 피습사건에 침착하게 대응한 점, 병상에서도 선거를 진두지휘하며 5·31지방선거 승리로 이끈 점과 국가지도자로서의 평가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원 최고위원은 "그런 부분으로 실제 우리 국가의 현안들, 당이 나아가야 할 노선이 대체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잘 정제되고 전형적인 국민을 걱정하는 박 대표의 행보와 노선엔 찬성을 하고 힘을 싣겠지만 과거 경직된 이념에 사로잡혀있다든지 실제 우리사회에 여러 갈등이나 문제에 대한 해법이나 내용에 충실하지 못한 것에 대해선 비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 승리에 대한 공로가 절대적으로 크고 테러라는 위험한 상황에서 초인적인 침착함을 보인 것은 높이 평가하고 존경하지만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새로운 국가발전 동력을 이끌어내고 국민의 합의점을 도출해내야 하기 때문에 아직 가야할 길이 멀었고 이것으로 (국가지도자로서 박 대표에 대한 검증이)끝났다는 분위기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대표 평가 질문에 상당시간 할애하며 아쉬운 점 토로
"박 대표 기대했던 것 보다 토론에 소극적, 토론에 대해 거리를 유지한다"
"토론하다 보면 말도 빗나가고 감정도 건드릴 수 있는데, (박 대표와)토론이 잘 안된다"

원 최고위원은 박 대표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을 던지자 상당시간 동안 박 대표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아쉬운 점은 수평적인 토론을 본인이 직접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그런 부분에 대해 우리가 기대했던 것 보다 실제로 소극적"이라며 "(박 대표는)토론에 대해 거리를 유지한다"고 지적했다.

언론과 당 회의를 통해 박 대표와 몇차례 감정섞인 대화를 주고 받은 원 최고위원은 "사실 토론이라는 것이 하다보면 말이 빗나갈 수도 있고 감정도 건드릴 수 있다"며 "그런 부분들에 대해 넉넉하게 자신감을 갖고 포용하는 게 필요한데 어떤 때는 (박 대표와)토론이 잘 안된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그러다 보니 컨텐츠 부족이라는 비판이 나오는 것 아니냐"며 "박 대표에 대해 굳이 짜게 평가할 생각은 없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거듭 말한 뒤 "21세기를 끌어나갈 수 있는 리더십은 사전적으로 정리돼 있는 것에 대해 사람들이 따라오는 리더십이 아니다.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고 주장에 대한 반론도 즉각 오기 때문에 다소 예의를 갖추지 못하는 토론도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새로운 합의와 공감대를 끊임없이 만들어 갈 수 있고 반대파들에 대해서도 그냥 싸늘하게 내치는 게 아니라 반대파들의 영역도 만들어 주며 끌고갈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 최고위원은 "이제는 현상유지만 해도 국가경쟁력이 유지될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며 "변화를 관리할 뿐 아니라 주도할 수 있어야 하고 커나가는 중국의 경쟁력을 한국으로 가져올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그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주도성이 상당히 필요하지 않나 생각되고 그런 부분에서 앞으로 더 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리더가 대중을 끌고나가는게 결국 무엇이겠느냐"며 "대화와 토론, 의사소통을 통해 끌고나가는 것이 아니냐. 그런 부분에 대해 그동안 아쉬운 부분이 있었고 그런 부분이 해결돼야 대통령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박 대표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손학규 지지율 낮은건 박근혜 이명박과 같은 열렬한 매니아 그룹 없기 때문"
"당이 어려울 때 마다 역할을 했어야 (지지그룹) 만들어지는데 소극적이었다"

원희룡 의원은 누구

1964 제주 출생
1982 제주 제일 고등학교 졸업(학력고사 수석)
1989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92 제34회 사법시험 합격(사법시험 수석)
서울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춘추 변호사
제16대 국회의원(서울 양천갑)
양천갑지구당위원장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국회 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양천 사랑법률센터 소장
'한일 미래연구학회' 간사
'미래를 위한 청년연대' 공동대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
반부패 국회의원 포럼 국제협력 간사
국회 연구단체 '미래산업연구회' 회장
한나라당 기획위원장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
제17대 국회의원(서울 양천갑)
한나라당 최고위원 

원 최고위원은 '저평가 우량주'라 불리는 손학규 경기도지사의 지지율 침체 원인에 대해 "서울시장이나 당 대표와 달리 중앙언론에 노출이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고 영남이란 지지기반을 갖고 있는 박 대표와 이 시장과 달리 열렬한 지지집단이라 지역기반을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한 뒤 "이 시장과 박 대표는 정치과정에서 나름대로 열렬한 매니아 그룹을 갖고 있지만 손 지사는 그게 형성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지사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손 지사에 아쉬운 점은 본인이 중도개혁세력으로 당의 변화에 대해 일관된 입장을 갖고 있었다면 어려운 고비고비 마다 역할을 해줬어야 대중들에게 확인이 되고 (지지그룹이) 만들어지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소극적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근래들어 사학법 문제 부터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물론 앞으로 기회가 있지만 뒤늦은 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원 최고위원은 "손 지사가 중도개혁세력이라는 것과 현재 거론되는 대권주자들 중 거부세력이 가장 적은 점, 이런 면에서 성장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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