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리우리당 새 당의장에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선출됐다.

    정 신임 의장은 18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총 4450(득표율48.2%)표를 획득, 3847표를 얻는데 그친 김근태 후보를 누르고 당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번에 선출된 새 지도부로는 정 신임 의장 포함해 김근태 김두관 김혁규 후보와 여성 몫의 당연직 최고위원 조배숙 후보 등 총 5명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