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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일촉즉발 상황서 제주지사 국외로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갈등이 일촉즉발인 상황에서 우근민 제주지사가 국외로 출장을 가 논란이 일고 있다. 제주도는 우 지사가 한국예총 제주지회 주최로 일본에서 열리는 '해외로 찾아가는 탐라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30일 오전 8시45분 제주발 항공편을 이용해
2011-08-30 연합뉴스 -
남 돕다가 다치면...서울시가 도와준다
서울 시민으로 어려움에 처한 남을 돕다가 숨지거나 다친 의사상자(義死傷者)나 유가족이 최대 3천만원의 특별위로금을 비롯한 각종 지원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김정중 민주당 시의원 등 20명은 최근 '서울특별시 의사상자 예
2011-08-30 안종현 기자 -
[강재천 칼럼] 전교조 전북교육감과 문규현-정현 형제 신부의 이상한 대안학교
우리는 그들을 '신부'라 쓰고 '양아치'로 부른다
우리는 그들을 '신부'라 쓰고, '양아치'로 부른다신부 문정현, 문규현 형제의 제주 강정마을 주민등록 해군기지반대 투쟁강재천 (민주화보상법개정안통과추진본부장)2010년 5월 13일 전북교육청은 "집같이 편안한 학교가 문을 열다"라 기사를 내 보냈다. 기사를 읽다보면 '
2011-08-30 강재천 네티즌 논설가 -
‘완전군장’ 무게 10kg 넘게 줄인다
육군 개인전투장비가 2025년까지 완전히 바뀐다. 육군은 30일 “현장 전투력 발휘의 핵심인 대대급 부대의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시킴과 동시에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한 ‘개인전투체계’ 발전과 연계하여 ‘전투장구류 종합 개선계획’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신형 장비를
2011-08-30 전경웅 기자 -
재향군인회, 논평
향군,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개정, 환영"
재향군인회가 좌편향 논란을 빚고 있는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집필기준 개정 방침에 적극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최근 국방부는 교과부에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의 집필기준 개정을 요청했으며, 교과부도 적극적인 개정 의사를 밝혀 주목을 받았다. 향군은 29일 논평을 통해 먼저
2011-08-30 양원석 기자 -
"이거라도‥" 北주민, 논에서 메뚜기 잡아 연명
최근 "북한 주민들이 살림에 보태기 위해 메뚜기를 잡는데 혈안이 돼 있다"고 한 대북 소식통이 전해 주목된다.대북 단파라디오 '열린북한방송'은 지난 29일 신의주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요즘 들어 주민들이 쌀 재배보다 메뚜기 포획에만 전념, 이를 막는 규찰대까지 조직
2011-08-30 조광형 기자 -
'어른 뺨치는 10대들'..원조교제 협박 돈 강탈
광주 서부경찰서는 30일 원조교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해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배모(18)군 등 10대 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10일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를 조건으로 임모(40)씨를 광주 남구 한 모텔로 유인, 평소
2011-08-30 연합뉴스 -
재벌 3, 4세 군 입대, 창업세대와는 딴판
우리나라 재벌가 남성들의 군 면제율이 창업세대나 2세 때는 일반인보다 적거나 비슷하다 3, 4세로 넘어가면서부터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1-08-30 전경웅 -
檢, 박태규 로비대상ㆍ15억자금 추적
저축은행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최재경 검사장)는 부산저축은행그룹으로부터 구명 로비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거물급 로비스트 박태규(71)씨를 체포해 이틀째 강도높은 조사를 벌였다.검찰은 박씨가 로비자금
2011-08-29 연합뉴스 -
사용후핵연료 공청회 무산, 내달 계획 발표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에 관한 공청회가 무산됐다. 29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한국원자력학회컨소시엄은 이날 오후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사용후 핵연료 관리방안에 관한 2차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경주시의회 의원 20여명이 단상을 점검한 채 행사 진행을
2011-08-29 연합뉴스 -
"곽노현이 박명기에게 사퇴 종용" 정황 포착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지난해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였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사퇴를 종용하고 그 대가로 7억~7억5천만원의 돈을 주겠다고 회유한 정황이 검찰 수사를 통해 포착됐다.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박 교수 측근 A씨에 대한 2차례 소환 조사에
2011-08-29 연합뉴스 -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일부 인용
제주지법, 해군기지 관련 사실상 정부 손들어줘
정부와 해군이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마을 주민과 시민운동가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이 사실상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법원의 결정이 나는 대로 곧바로 공권력을 투입하겠다고 공언한 해군측이 즉각 행동에 나설지 주목된다. 제주지법 제
2011-08-29 연합뉴스 -
‘성적순’ 없는 북한 대학, ‘지갑 두께’로 대학 간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만 이른바 명문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그렇다면 세계 유일의 공산주의 ‘왕조’ 국가 북한의 사정은 어떠할까. 북한의 대학은 우리와 달리 ‘실력’보단 ‘돈’이 최고였다. 돈만 있으면 원하는 대학을 골라 갈 수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기 때문이
2011-08-29 최종희 기자 -
<검찰 `女風'…대검 첫 여성 대변인>
검찰 조직에 `여풍(女風)'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여검사가 공안, 특수 등 주요 수사부서에 진입한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고 그동안 여검사가 맡은 적이 없었던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되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29일 고검검사(부장검사)급 검사와 평검사에 대한
2011-08-29 연합뉴스 -
檢 박명기측에 2억 전달 강경선 교수 체포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진한 부장검사)는 지난해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의 금품을 전달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측근인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를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후 4시4
2011-08-29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