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품체조 시연회? 그런 행사가 있는지도 몰랐다" 어리둥절

    피겨여왕 김연아 "박근혜 대통령 손 뿌리친 적 없어"

    지난해 늘품체조 시연회에 불참한 이후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이른바 '최순실 라인'으로부터 미운털이 박혔다는 의혹을 받아온 '피겨여왕' 김연아가 "자신은 그런 일로 어떠한 불이익도 받아본 적이 없다"며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을 전했다.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2016-11-23 조광형 기자

  • 더민주는 법관 출신, 국민의당은 검찰 출신 선호

    ‘최순실 특검’ 유력 후보자 공통분모 ‘독수리5형제+우리법연구회’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 특검법’이 23일 공포되면서, 야당이 추천할 2명의 특검후보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검 후보 추천권을 갖고 있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각각 자신의 입맛에 맞는 후보자를 찾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다만 두 당이 원하는 인물상이 서로 달라,

    2016-11-23 양원석 기자

  • 사업 비용 1억원 투자… 2018년까지 완료

    서울교육청, 유치원·초등학교 대상 '발암물질' 전수조사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8년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건물의 실내공간에 대해 발암유발물질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시험·검사기관에 전문검사측정을 위탁해, 서울시내 전체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등

    2016-11-23 강유화 기자

  • 사거리 '4개 차로' 양방향 통행 재개

    석촌역 공사 중 상수도관 터져 '12차로 도로' 물바다 '난리'

    지하철 9호선 석촌역 공사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일대 도로가 물바다로 변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송파구청에 따르면 22일 오후 1시 45분경 석촌역 4번 출구 앞 도로에서 갑자기 땅이 가라앉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전해졌다. 시공사 측이 환승 통로 설치를 위해

    2016-11-22 조광형 기자

  •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인상 정부에 요구

    서울교육청 “누리과정, 내진보강 하려면 돈 더 달라”

    서울시교육청은 국회와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비율 2%p 인상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누리과정의 안정적 지원과 내진보강 및 석면해소 등 학생안전 시설사업 조기완료 등을 들어 교부비율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서울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2016-11-22 강유화 기자

  • “협정 무산되면 가장 좋아할 곳은 바로 북한”

    野, 한일 군사정보협정 반대?…"반일 감정 이용한 정치 공세"

    한일 양국이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공조를 위해, 군사정보를 직접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이, 22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그러나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으로 논란을 빚은 박근혜 정부 하에 추진되는 것이기

    2016-11-22 강유화 기자

  • 한 달 새 이재명 시장이 추월...박 시장 강공모드 전환

    ‘지지율 역전’ 박원순 시장, ‘이재명 따라하기’ 나섰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일 현 정권에 대한 강경 발언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행보를 강행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일각에선 박원순 시장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가 저조한데다 서울시장직 3선 가능성도 낮은 만큼, 무리수를 던지면서 존재를 부각시키려

    2016-11-22 이길호 기자

  • "오보·루머에 '부화뇌동'하는 대중 없어야…"

    "우주가 도와준다" 이게 무당에게 받은 신탁이라고?

    한 상황을 가정해보자. 예를 들면, 대한민국 국민에게 아직 낯설은 외국의 대통령이 공개석상에서, 최인호나 이문열의 소설 속 문구를 인용해 '양국의 우호'를 다짐하는 발언을 했다고 치자. 아마도 우뢰와 같은 박수 소리가 객석에서 터져 나왔을 것이다. 현지인들이 가장 좋아

    2016-11-22 조광형 기자

  • 이달 말, 총 8억여원 지급 예정

    정부, 세월호 구조 참여 '민간잠수사' 27명 보상

    해양경비안전본부는 세월호 사고 시 수난구호 업무에 종사한 민감잠수사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27명에게 총 8억 6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에는 수난구호업무에 종사한 경우 사망하거나 신체에 장애를 입은 때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

    2016-11-21 강유화 기자

  • 자유경제원, 연평도 포격 6주기 토론회… "국가 안보, '공동체' 지키는 첫걸음"

    연평도 포격 전사자의 메시지… "공화(共和) 가치 회복"

    이틀 앞으로 다가온 연평도 포격 6주기를 맞아 '자유경제원'은 21일 마포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대한민국 누가 지켰나, 개인의 숭고함을 찾아서 2번째 시리즈‘로 '연평도 용사들의 전우애로부터 배우다'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연평도 포격 당시 전사한 故문광욱

    2016-11-21 강유화 기자

  • 개인 회생·파산절차 등 유익한 정보 가득

    서울시·중앙지법, '법문화 강좌'…알아두면 좋은 '법률지식' 교육

    서울시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오는 23일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시민들을 위한 법문화 강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형사사건의 일반적 처리절차의 모든 것' 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매달 1회씩 내년 4월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이어지며, 이 중 5회의 강의는 서울

    2016-11-21 이길호 기자

  • 일부 “청와대 진격” 주장, 시민들 만류

    4차 촛불집회, 폭력시위 선동꾼에 시민들 “자중하라”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으로 촉발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가 회가 거듭할 수록 성숙된 시민의식을 기반으로 한 평화시위의 모습을 잃고 있어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민중총궐기와 같이 과도한 기물 파손이나 경찰 폭행 등의 범법행위가 나오지는 않았지

    2016-11-20 이길호, 강유화 기자

  • ‘헌법 수호를 위한 국민의 외침’ 1차 집회

    下野 반대 시민들 “광화문 촛불만 민심은 아니다"

    진보 진영을 필두로 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여론에 제동을 걸 '침묵하는 민심'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19일 애국단체와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외치는 촛불집회에 대항해 “헌법이 명시한 기준과 절차를 무시한 하야는 있을 수 없다”며 서울역 앞에서 맞불집회

    2016-11-19 강유화 기자

  • 한노총 노동자대회 참석 정치인들, 입에 발린 말 쏟아내

    박원순 “삼성에 노조 있었으면...”, 勞組 상대 낯 뜨거운 추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노동개혁 정책에 대해 "최순실과 재벌들의 뒷거래 결과"라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최순실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에 따라 좌익 성향의 노동단체를 중심으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성노조들의 입맛에 맞는 정치적

    2016-11-19 이길호 기자

  • 애국단체, “국정 공백 불가피한 下野 반대”

    “대통령 퇴진, 길거리 선동이 아니라 법률에 맡겨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한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애국단체와 시민들은 '혼란 정국'이 ‘국정 공백’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박근혜 하야 반대'를 외치고 있다. 애국단체 및 시민 500여명은 종로 보신각 앞에 모여 '국가를 잃고 후회

    2016-11-18 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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