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 사는 데 14년→ 4년 만에 25년으로 늘어나

    문재인 정부, 또 거짓말… 서울 아파트값, 4년 만에 두 배나 올랐다

    문재인정부 4년간 서울 아파트 값이 2배 가까이 올랐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실련은 이를 근거로 "2019년 11월에 '집값은 안정적'이라고 말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난했다.경실련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75개 아

    2021-06-23 노경민 기자
  • 민주당 이규민 의원, 2심서 당선무효형… 재판부 "죄질 가볍지 않다"

    수원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김경란)는 23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안성)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선출직 공무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확정되면 직을

    2021-06-23 박찬제 기자
  • "대한민국 국가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산산이 부서졌다"

    "광복회장 가짜 유공자 의혹에 경악"… 자유대한호국단 "김원웅 고발할 것"

    우파 시민단체인 자유대한호국단이 김원웅 광복회장 부친과 모친의 독립유공자 행적의 진위를 둘러싼 의문을 거듭 제기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특히 김 회장의 모친 전월선 씨와 제적부상 큰이모인 전월순 씨가 창씨개명했다는 의혹과 관련, 김 회장의 해명을 촉구하며, 김 회장을 "

    2021-06-23 송원근 기자
  • '교체설' 이정섭 부장검사… '김학의 불법출금' 조국 소환조사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을 소환조사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 수사팀은 지난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약 9시간 동안 조 전 장

    2021-06-23 박찬제 기자
  • 광화문광장 내년 4월로 개장 연기… 서울시 "역사성 강화, 힐링 공간으로"

    서울 광화문광장이 내년 4월 전면 개장한다. 서울시는 당초 오는 10월 광화문광장을 개장한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오세훈 시장이 제시한 보완사항을 반영해 개장 시기를 6개월 늦추기로 했다.서울시는 23일 '광화문광장 보완·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시가 발표한 계획에는

    2021-06-23 노경민 기자
  • 검찰 위사위 개최… 대검, 일선청에 "인사 전 장기미제 처리" 지시

    대검찰청이 일선 검찰청에 '역대급 이동'이 예정된 인사 전에 장기미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대검은 '신뢰받는 검찰, 국민중심 검찰'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일선 검찰청에 하반기 인사 이동 전 장기미제 사건을 신속히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고 23일

    2021-06-23 김동우 기자
  • 머쓱해진 'X파일'

    윤석열 장모 '사기 의혹' 재수사한 경찰… 이번에도 '혐의 없음'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장모 최모(75) 씨의 사기 의혹 등을 재수사한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결론지었다.23일 경찰에 따르면, 최씨의 사문서위조·사기 등 혐의를 대상으로 한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으로 사건을 재수사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1일 불송치

    2021-06-23 박찬제 기자
  • 이 정도면 선거사범

    "X파일, 윤석열 명예훼손"… 시민단체, 작성자·송영길 고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그의 처가 등에 관한 의혹이 정리됐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을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시민단체가 해당 문서의 작성자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윤 전 총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종배 법치주의바로

    2021-06-23 김동우 기자
  • [오늘의 날씨] 이틀째 전국에 소나기… 기상청 "소나기와 함께 천둥·번개"

    수요일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에 이어 소나기가 내리겠다.이날 전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날에 이어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날 밤

    2021-06-23 박찬제 기자
  • 서울시, 7월부터 노숙인 대상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노숙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서울시내 노숙인 2953명 가운데 본인 동의를 받은 2529명을 접종 대상자로 등록하고 지난 5월 31일까지 2339명(79.2%)에 대한 1차 접종을 마쳤다.1차 백신 접종을 한

    2021-06-22 노경민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에 주택대책 집중 건의… 이준석 "서울이 대선의 키" 화답

    오세훈 서울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이준석 당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와 상견례를 가졌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주택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세제혜택과 재건축 안전진단 완화, 장기전세주택(시프트)에 국고 보조,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2021-06-22 송원근 기자
  • 노블리스 오블리주?... 영식님이 그런 것도 모르시나봐

    "세상 물정 모르시네"… "대통령 아들이라서 뽑혔겠냐" 문준용 반발에 여론 격분

    "대통령 아들이라서 뽑혔겠느냐,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지." (문준용 씨)"대통령 아들이라 뽑힌 것 아니냐, 세상 물정 모른다." (시민 반응)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38) 씨가 또다시 예술가지원금을 따낸 것에 따른 비난 여론이 일자 "대통령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2021-06-22 노경민 기자
  • 윤석열 장모 "주가조작 공모, 사실 아니다… 저급한 정치 공작"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 씨 측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됐다는 보도를 두고 "저급한 정치공작"이라고 비판했다. 최씨 측은 이 같은 의혹이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하며 법적 조치도 예고했다.윤 전 총장 장모 최씨 측의 손경식 변호사는 22일 성명을 내고

    2021-06-22 박찬제 기자
  • '형사사건 공개' 금지하겠다는 검찰… 국민은 알 필요 없다는 건가?

    검찰이 수사관행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국민중심검찰추진단'을 설치한다. 검찰의 수사관행과 조직문화를 개선한다는 취지지만, '국민의 알 권리'를 가로막는다는 반발이 예상된다.대검찰청은 22일 "스스로 조직을 혁신해 국민을 위해 검찰권을 행사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고

    2021-06-22 김동우 기자
  • 23일 검찰 인사위… 박범계 "역대 최대규모" 정권 수사팀 해체하나

    검찰 중간간부 인사 기준을 논의하는 검찰 인사위원회가 오는 23일 열린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이번 인사를 두고 "역대 최대규모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자 법조계 일각에서는 대대적 물갈이를 통해 정권 관련 수사팀을 해체하려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법

    2021-06-22 박찬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