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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안철수에 통큰 양보?… 새보수당, 우파통합 2순위?
유승민계 의원 8명이 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5일 새로운보수당에 전원 합류하기로 하면서 야권 정계개편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또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정계복귀 선언으로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총선 구도는 시계제로 상태다. 한국당, 안
2020-01-03 송원근 기자 -
불평등·불공정 해결에 ‘총선’ 꺼내든 박원순 신년사 ‘유감’
“총선이 불평등과 불공정 해결점 찾아가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박원순 서울시장은 2일 열린 ‘2020년 서울시 시무식’에서 “지금 우리 사회는 불평등과 불공정의 임계점에 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평등과 불공정에서 비롯된 양극화가 경제 위기의 근본적 원인이라는 주장
2020-01-02 노경민 기자 -
그들은 현재의 권력이 영원하길 바랄 것이다. 그러나...
번식기가 지나면 사멸의 계절이 온다… 2020년 새해, 깨어나라 대한민국이여!
사회주의자 조국의 구속영장이 기각되었다. '죄질이 좋지 않음'이라는 판단과 '직권을 남용한 결과 법치주의를 후퇴시켰을 뿐만 아니라 국가기능의 공정한 행사를 저해했다"는 의견을 결정문에 명시했으면서도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없어 기각했단다. 청와대는 검찰이 무리한 판단을
2019-12-30 김규나 칼럼 -
서점도 국회의원자리도 둘 다 물려주고픈 父情?
문희상 의장은 역사에 길이 남을 국회의장일까?
2020년 예산안에서부터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법에 이르기까지 4+1(더불어민주당+정의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협의체와 문희상 국회의장은 그야말로 '무소불위'의 힘을 행사중이다. 4+1 협의체가 민주주의를 위협, 심지어는 유린할 가능성이 큰 이러한
2019-12-27 오승영 기자 -
무조건 발뺌만 하는 청와대...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VIP 메모설'에 발끈한 靑… "짐작·추측으로 대통령 거론"
청와대는 23일 조선일보가 보도한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 시장 선거에 개입 의혹’과 관련, “조선일보는 송철호 시장의 공천에 개입에 대해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단지 ‘송병기 부시장의 업무 일지
2019-12-23 이상무 기자 -
대화와 협상으로는 안 된다!
“대화와 협상밖에 없다”고? 천만에...李 竹 / 時事論評家 6·25전쟁의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며칠 지나지 않은 1953년 8월 초... 휴전에 반대하며 ‘북진통일’(北進統一)을 고집하던 이승만 대통령은 태평양을 건너온 ‘존 포스터 덜레스’ 미(美
2019-12-21 이죽 칼럼 -
北 '성탄절 도발' 다가오는데… "한반도평화, 기업엔 기회"라는 文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반도 평화는 양국 기업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제사회에서는 북한이 일주일 뒤로 다가온 성탄절(크리스마스)에 전격 군사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비
2019-12-18 이상무 기자 -
저녁 하늘이 온통 시뻘겋게 물들었다
고교 교과서 유엔 결의문 오역… ‘대한민국=한반도 유일 합법정부’ 부정했다
초중학교에 이어 내년 3월 1학기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할 모든 한국사 교과서가 대한민국만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정부라는 역사적 유엔 결의를 부정하는 등 좌편향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1월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을 통과한 금성·동아·미래
2019-12-18 서옥식 칼럼 -
'김기현 첩보' 수사개입 없다… 청와대 해명이 '거짓'인 이유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을 겨냥한 '경찰 수사'에 청와대가 관여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수사는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 시작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수사가 핵심이다. 경찰이 '김기현
2019-12-16 김현지 기자 -
2019-12-16 최응표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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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칼럼] 386 주사파 ‘얼간이들’의 끝나지 않은 혁명놀음
386(현 586) 주사파 세력의 탄생에 대해 다룬 책 「82들의 혁명놀음」의 한 대목을 소개하며 글을 시작하고자 한다. 책은 주사파의 대부로 알려졌던 ‘강철서신’ 김영환 씨의 과거에 대해 다루고 있다.<김영환은 한국 사회에서는 주사파들을 출생시킨 산파나 다름없는
2019-12-13 정경화 칼럼 -
숫자로 드러난 文 대통령의 '경찰 사랑'
문재인 정권의 ‘경찰 사랑’이 숫자로 드러났다. 현재 청와대에 파견 근무 중인 경찰만 28명. 검찰 수사관이 단 8명인 것에 비하면 월등히 많은 숫자다. 최근 제기된 ‘청와대의 경찰 수사 하명 의혹’도 이 같은 ‘경찰 편중’ 배경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12-12 박아름 기자 -
원혜영·백재현 불출마 선언… 민주당은 잇달아 변신 꾀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의 중진의원인 원혜영(5선, 경기 부천시 오정구)의원과 백재현(3선, 경기 광명시 갑)의원이 11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아쉽지만 좋은 결정"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중진용퇴론이 점점 더 힘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2019-12-11 오승영 기자 -
탈북민 강제북송 대책, 미국 정치권과의 공조 절실하다
오늘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이다. 최근 자유와 인권을 탄압하는 국가에 대한 미국의 대응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강도와 속도로 이루어지고 있다. 불과 2주간인 지난 11월 27일과 12월 3일, 미국 상·하원과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대상으로 하는 ‘홍콩인권법’
2019-12-10 옥지원 자유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칼럼 -
‘왕(王) 서방’이 서울에 와서 남긴 것
李 竹 / 時事論評家 “비단이 장사 왕 서방 명월이 한테 반해서 비단이 팔아 모은 돈 퉁퉁 털어서 다 줬소. 띵호와 띵호와 돈이가 없어서도 띵호와...” 1960년대 불리던 노래라고 했던가. 어릴 적 들었던 가사와 멜로디가 떠올라 가끔(?) 흥얼거
2019-12-09 이죽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