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서면 축사"민주주의 발전 위해 책임·역할 다해주시길"
  •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7월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데일리는 2005년 창간 이래 시장경제 가치를 지향하며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뉴데일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뉴데일리 창간 20주년 기념식' 서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언론은 '제4부'로 불릴 만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앞으로도 뉴데일리가 언론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공정한 언론 환경을 조성하고, 언론이 전하는 건강한 비판과 대안 제시에 항상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뉴데일리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