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일당의 위선 더는 못봐주겠다" 부산이 들끓고 있다

■ 부산, 열 받았다

“1979년 10월 16일 오전 10시,
부산대학생들 수천명이 교내에서 유신반대 시위를 벌였다.
오후 2시경부터 부산 도심에서 학생들의 시위가 시민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전개되었다.”
-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편 <부마항쟁> 의 한 대목.

이런 부산대학생들이
최근엔 투쟁의 예봉을 이재명 과 그의 사당(私黨)에 돌렸다.

이재명 이
부산대학병원을 마다하고 헬기를 불러 서울대학병원으로 가자,
부산대학생들은 
"부산을 무시하는 거냐? (내년 총선 때)절대 안 뽑는다."라고 규탄했다.

표면상 1979년의 그들의 [부마항쟁]과,
2024년의 그들의 [이재명 비판]은
서로 다른 것으로 비칠 수도 있다.
그러나 20대 대학생들의 순수한 반항을
그렇게 도식적인 이분법으로만 가를 필요는 없다.

20대의 뜨거운 피는
모든 종류의 위선을 향해 끓어오른다.
그리고 위선은 그때그때의 시대 상황에 따라
우(右)의 것이기도 하고, 좌(左)의 것이기도 하다.

■ '이재명 일당' 의 밉상 짓

1979년의 유신(維新) 권력은 운동권만의 표적이 아니었다.
☆ 자유주의자
☆ 고도성장의 수혜층인 신(新)중산층
☆ 보수 기독교도
☆ 한·미우호 중시파
☆ 국제시장 상인들까지
유신 부작용에 비판적이었다.
부산대학생들은 특정 운동과는 무관하게,
당시의 그런 보편적 국민정서를 반영했다.

그 보편적 국민 정서가 2024년엔
이재명 일당 의 끝도 없는 [밉상 짓] 을 향해 폭발했다.
1979년의 부산대학생들과,
2024년의 부산대학생들은
결국 [똑같은 위선]을 향해 [똑같이 반항한 것]이었다.

국제시장 상인들은
1979년의 시위대학생들에게 물병을 건네주며,
그들을 진압자들의 눈초리로부터 숨겨주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이재명을 보냈다고 한 서울대학병원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한
부산대학병원의 폭로에,
오늘의 부산시민들은 뜨겁게 공감했다.

■ '김명수 사법부 잔당' 의 해괴한 결정

전국 각지의 의료인들도 격한 연쇄반응을 일으켰다.
부산·경남·강원·광주·대전·울산·평택·전북 의사회가 들고 일어났다.

그들은 이재명 민주당과 서울대학병원의 어이없는 정치적 행태에 정면으로 맞섰다. 

이재명 의 위증교사 피고사건을 심리 중인 재판부의 해괴한 도망 역시,
전 국민적 분노를 유발해 싸다.
어떻게 이재명 피습을 듣자마자
공판기일을 그렇게도 재빨리 연기한단 말인가?
역시 [김명수 사법부] 라서 그런가?

베네수엘라 차베스 좌익독재 도
입법부와 사법부를 장악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한국의 586 극좌 부패집단 도
입법독재와 사법부 시녀화로 자신들의 장기집권을 획책하고 있다.

■ 무엇을 해야하나

4.10 총선에서도 저들이 행여 다수당이 될 경우,
자유대한민국 체제는 그것으로 수명을 다할 것이다.
어찌할 것인가?

국민이 깨어나는 수밖에 없다.
전체 국민은 부산시민들의 절망과 희망에 동참하자!
부산대학생들과 부산시민들의 저항은 외롭지 않다!
보라, 저 번지는 분노의 메아리를! 

자유인들의 치열한 헌신만이
대한민국의 존속을 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