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연습 현장 공개…12월 6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실 현장.ⓒ오디컴퍼니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실 현장.ⓒ오디컴퍼니
    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014년 국내 초연된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소설을 기반으로 탄생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이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는 주·조연 배우들부터 앙상블까지 모두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에 100% 몰두한 모습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드라큘라' 역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 임혜영·정선아·아이비, '반 헬싱' 역 손준호·박은석, '조나단' 역 진태화·임준혁, ‘루시’ 역의 이예은·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현·김도하는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뮤지컬 '드라큘라' 4번째 시즌은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같은 기간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는 '드라큘라'를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실 현장.ⓒ오디컴퍼니
    ▲ 뮤지컬 '드라큘라' 연습실 현장.ⓒ오디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