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연습 현장 공개…12월 6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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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공연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가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2014년 국내 초연된 '드라큘라'는 아일랜드 소설가 브램 스토커의 동명소설을 기반으로 탄생된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이다.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로맨스를 그린다.이번에 공개된 연습 현장 사진에서는 주·조연 배우들부터 앙상블까지 모두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선보였다. 이들은 개막을 앞두고 캐릭터에 100% 몰두한 모습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드라큘라' 역 김준수·전동석·신성록, '미나' 임혜영·정선아·아이비, '반 헬싱' 역 손준호·박은석, '조나단' 역 진태화·임준혁, ‘루시’ 역의 이예은·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현·김도하는 섬세한 감정선과 깊이 있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뮤지컬 '드라큘라' 4번째 시즌은 12월 6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같은 기간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는 '드라큘라'를 음식으로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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