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파 집단굿판 참여 민경우(전향자) "황홀했다"고 증언"그들은 잡귀·악령을 영접"···"진보 아니라 반동에 불과"
  • ▲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가 지난 4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황윤덕 전 국정원 대공수사단장의 모습. ⓒ서성진 기자
    ▲ 국가정보원 퇴직자 모임인 '양지회'가 지난 4월 2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에 반대하는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황윤덕 전 국정원 대공수사단장의 모습. ⓒ서성진 기자
    ■ 군자산에서 '황홀경'을 접하다

    필자는 이번 주사파 시리즈에서,
    주사파는 과학적 마르크스·레닌주의 이전에,
    ▲ 전통사회의 자기문화 중심주의
    ▲ 외국인 혐오증
    ▲ 주자 성리학 양반층의 위정척사론
    ▲ 조선왕조 말기 민중들의 종말론(eschatology)적 메시아 대망론과 흡사하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이 가설을 뒷받침하는 정황 가운데 하나로,
    주사파의 집단 행사가 드러내 보이는
    ‘황홀경(怳惚境, ecstasy)’을 꼽을 수 있다.
    민경우가 소개하는
    <군자산의 약속>이란 행사가 그러했다.

    ■ 지하에서 지상으로···정체 드러내다

    2001년 9월 22~23일,
    주사파 일당 약 700명이 충북 괴산에 있는
    군자산 속 <보람원 연수원>에 모였다.
    혁명적 지하당 투쟁만 앞세우던 그들이,
    “이제부턴 합법 투쟁을 하자”고 약속한 모임이었다.

    어떻게?
    PD계가 주도하던 민노당 등 기존 좌파 조직에 파고 들어가 그것을 주사파 정당으로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순 얌체 같은 뻐꾸기 작전이었다.

    ■ 접신(接神), 신듫림, 강신(降神)

    그런데 지금 이걸 화제 삼으려는 게 아니다.
    민경우는 말한다.
    모두가 함께 운동가를 미친 듯 부르며 와와 하자니,
    실로 황홀하더란 것이다.
    이거다.
    그들은 접신(接神) 비슷한 체험을 하고 있었던 셈이다.
    신들림, 강신(降神) 같은 것.

    그러나, 상당수의 경우,
    그건 진짜 조상신 아닌 허주(虛主),
    지나가는 잡귀(雜鬼)에 걸린 경우다.
    영검한 무속인은 그걸 알아차리고 소리친다.
    “야, 사기 치지 말고 그 몸에서 썩 나와!”

    ■ 그들이 모신 신의 광기(狂氣)

    주사파의 황홀경에 온 것은 결국,
    잡귀·악령임이 확연하다.
    그들이 군자산에서
    그렇게 ‘거룩하게(?)’ 맞이했던 신이란 자가,
    갈수록 눈이 뒤집혔기에 말이다.
    예컨대 2019~2023 사이
    북에서 나온 각종 말도 안 되는 법들만 봐도,
    그건 광기(狂氣)다.

    ▲ 반동사상·문화 배격법
    ▲ 청년교양 보호법
    ▲ 평양문화어 보호법’ 어쩌고.
    한 마디로,
    한류와 서울 말씨 흉내를 내면 벌한다는 법이다.
    세상에 이런 법을 만들 수 있는가?

    ■ 주사파는 답하라! 이게 '진보'냐?

    하긴 한국에도
    ▲ 사상통제법
    ▲ 역사해석 통제법들이 있긴 하다.
    특정 역사적 사태를
    다르게 해석하면 안 된다,
    북한으로 전단을 날리면 안 된다,
    얼씨구.

    이게 사상과 사고를 통제하는 게 아니면
    뭐란 말인가?
    “고려 시대 무인 쿠데타를 멋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법이 있다고 가정하면,
    그게 말 따위가 되느냔 말이다.

    주사파는 답하라.
    이게 진보냐?
    엉? 진보야?

    그런 천하의 반동을 진보랍시고 믿고
    <군자산의 약속> 운운하며 황홀경을 느낀 게
    정녕 민망하지도 않은가?
    헛수고였다.
    사이비 종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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