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같은 뮤지컬로 입소문…오는 26일부터 총 5회 이벤트
  • ▲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어 공연 장면.ⓒ아이엠컬처
    ▲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어 공연 장면.ⓒ아이엠컬처
    '식스 더 뮤지컬'(이하 '식스')이 '싱어롱데이' 이벤트를 연다.

    '식스'는 역사 속에 갇혀있던 헨리 8세의 여섯 왕비가 21세기 팝의 여왕으로 재탄생해 콘서트를 펼친다는 독특한 설정의 작품이다. 실제 팝 그룹의 콘서트에 간 듯 공연 도중 열띤 환호성을 보내는 문화가 관객들 사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식스'는 총 5번의 '싱어롱데이'를 진행한다. '싱어롱(Sing-Along)'이란 관객들이 극 중 등장하는 노래를 따라 부를 수 있는 형식을 뜻하며, 해당 회차(5월 26일, 6월 1·6·24·25일)를 예매한 관객들은 80분의 동안 여왕들의 모든 넘버를 함께 부를 수 있다.

    각 '싱어롱데이' 회차의 전 관객 대상 '식스'의 로고가 새겨진 야광봉이 제공된다. 해당 야광봉은 공연 시작 시점부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팝 콘서트 뮤지컬의 특징을 살린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줄 예정이다. 원활한 '싱어롱' 참여를 위해 주요 넘버 'Ex-Wives', 'Haus of Holbein', 'SIX', 'MEGASIX'의 가사지도 함께 배부된다.

    한편,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라이브 방송 'Haus of SIX(하우스 오브 식스)'가 예정돼 있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해당 라이브 방송은 아이엠컬처 공식 유튜브 채널 imculture official에서 생중계된다. 작품과 캐릭터에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 '식스'와 관련된 배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전 세계 최초 라이선스로 만나는 '식스 더 뮤지컬은 이아름솔·손승연·김지우·배수정·박혜나·박가람·최현선·김지선·김려원·솔지·유주혜·홍지희 등이 출연하며, 6월 25일까지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된다.
  • ▲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어 공연이 '싱어롱데이'를 개최한다.ⓒ아이엠컬처
    ▲ '식스 더 뮤지컬' 최초 한국어 공연이 '싱어롱데이'를 개최한다.ⓒ아이엠컬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