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리지' TAKE AN AXE DAY 이미지.ⓒ쇼노트
    ▲ 뮤지컬 '리지' TAKE AN AXE DAY 이미지.ⓒ쇼노트
    뮤지컬 '리지'가 오는 18일 배우와 관객이 함께 즐기는 'TAKE AN AXE DAY(일명 도끼데이)'를 진행한다.

    '리지'는 1892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일어난 미제 살인 사건 '리지 보든 사건' 실화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강렬한 사운드와 배우들의 뜨거운 에너지로 매회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는 '리지'의 뜨거운 열기를 잇고 작품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5월 18일 특별한 커튼콜 이벤트 'TAKE AN AXE DAY'를 준비했다.

    '리지'의 커튼콜은 이른바 '3막'으로 불릴 정도로 리지만의 강렬한 매력이 집약돼 무대와 객석이 함께 즐기는 시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쇼노트는 이날 공연을 찾은 관객 전원에게 작품의 콘셉트에 맞춘 도끼 야광봉을 증정한다.

    커튼콜 시 관객들은 도끼 야광봉을 흔들며 배우·밴드와 함께 호흡하고, 단 하루 동안만 열리는 만큼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리지'는 전성민·유리아·이소정(레이디스코드)·김려원·여은·제이민·김수연·유연정(우주소녀)·이영미·최현선이 번갈아 출연한다. 6월 12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