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10일 3일간 총 4차례, 녹화 중계 아닌 실시간으로 만난다
  •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장면.ⓒ쇼노트
    ▲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공연 장면.ⓒ쇼노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이 온라인 유료 생중계로 관객을 만난다.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유료 온라인 생중계 공연을 올린다"며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즐거움과 유쾌함이 가득한 공연인 만큼 지난해 많이 지쳤던 분들께 웃음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출연 배우 전원이 참여하며, 녹화 중계가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선보여 라이브 공연 고유의 현장감과 역동성의 묘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인터파크를 통해 매 공연 시작 1분 전까지 구매할 수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 가난한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높은 서열의 후계자들을 제거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번 재연에서는 배우 김동완·박은태·이상이·오만석·정상훈·이규형·최재림·임혜영·김지우·김아선·선우 등이 열연한다. 3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