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안재욱이 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극장에서 열린 '더 드레서(THE DRESSER, 연출 장유정)' 제작발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더 드레서는 영화 '피아니스트' 각본으로 유명한 로날드 하우드 작가의 작품으로 1981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됐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당시 셰익스피어 전문 극단을 중심으로 '리어왕' 공연을 앞두고 벌어지는 노배우와 그의 드레서에 관한 이야기다. 

    11월 8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정동극장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