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무열·윤승아 부부.ⓒ예술경영지원센터
    ▲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무열·윤승아 부부.ⓒ예술경영지원센터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2020 미술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주관하는 '2020 미술주간'이 9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18일간 열린다.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연기뿐 아니라 패션, 문화를 선도하는 예술성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앞으로 '2020 미술주간'의 활성화를 위한 공식 영상 촬영 등 미술주간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참여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대중에게 미치는 예술적 영향력과 건강한 가족적 이미지, 미술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습에 주목했다. 미술주간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삶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진심어린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무열과 윤승아는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국민들에게 미술이 가지고 있는 치유의 힘이 닿기를 기원하며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6회째를 맞이하는 '미술주간'은 전국의 국·공·사립미술관, 갤러리, 비영리전시공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술행사다. 올해는 '당신의 삶이 예술'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일상 속에서 미술을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30여개 미술기관에서의 무료입장 및 할인혜택, 전국 7개 권역으로 떠나는 미술여행, 비엔날레와 아트페어를 1개 티켓으로 관람 가능한 미술주간 통합패스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