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식날 '대통령 훈장' 받은 '朴 탄핵' 재판관 5인

임종석 실장, 조국 민정, 조현옥 인사, 김형연 법무비서, 최우규 연설비서 등 참석

우승준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8.11.07 18:13:11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서훈 수여식을 진행하기 위해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과 청와대 접견실로 향하는 모습.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이진성 전 헌법재판소장과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전 헌법재판관 등 5명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역대 헌법재판소장과 헌법재판관들은 임기가 종료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쯤 청와대 본관에서 지난 9월 19일 퇴임한 이진성 전 재판소장 등 5명을 대상으로 서훈 수여식을 진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이진성 전 재판소장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김이수·김창종·안창호·강일원 전 헌법재판관은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은 이진성 전 재판소장 등 5명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때 헌정 사상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린 주역들이다.

실제 이진성 전 재판소장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때 "국가 최고지도자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직무를 불성실하게 수행해도 무방하다'는 그릇된 인식이 우리 유산으로 남겨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 바다.

한편 이날 서훈 수여식에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과 조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조현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김형연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 최우규 대통령비서실 연설기획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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