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2017 공연 사진.ⓒ그룹에이트, 스타더스트
    ▲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2017 공연 사진.ⓒ그룹에이트, 스타더스트
    창작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오는 12월 다섯 번째 시즌을 확정했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50대 중반의 저명한 역사학자 '정민'과 은퇴한 국제 분쟁 전문 기자 '연옥'이 매주 목요일마다 각기 다른 주제를 두고 펼치는 대화를 통해 인생을 진솔하게 논하는 작품이다.

    2012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3년, 2014년, 2017년 공연을 통해 수많은 중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배종옥, 정재은, 진경, 윤유선, 박철민, 조한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쳤다.

    지난해 촘촘하면서도 스피디한 대본 속에 얽혀 있는 두 남녀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위트있고 진중하게 풀어냈다는 호평과 함께 관람객 평점 9.7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두 남녀의 진솔한 인생 토크를 통해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시간을 선사할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12월 15일부터 2019년 2월 10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캐스팅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