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티켓 판매는 인터파크에서 뮤지컬 부문은 물론 무용, 연극 등을 모두 포함한 공연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기록하며 흥행 대작의 귀환을 알렸다.

    올해로 한국어 라이선스 버전 제작 10주년을 맞는 '노트르담 드 파리'는 케이윌, 윤형렬, 윤공주, 마이클리, 정동하, 민영기, 최민철, 이충주 등의 기존 배우들과 차지연, 유지, 최수형, 고은성 등이 새롭게 합류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을 받았다. 
  •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매혹적인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이래 전 세계 25개국에서 12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2016년에 누적 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한국어 버전 10주년 공연은 6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